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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어진다

MyLife/독서노트 2009/11/08 15:31


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어진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하버드 경영대 교수 15인 (세종서적,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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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개인적으로 무척 힘들었던 시기에 접했던 책이라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책장을 정리하다 발견한 책 속에서 그 당시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 밑줄을 그었던 문구들을 정리해 보았다. 지금 이 순간에 이 문구들을 기억하면서 인생의 지침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일상 생활이 무료하거나 지금이 위기의 순간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속의 문구들의 의미를 조용히 떠올려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산을 오르는 열정은 나를 어느 특별한 봉우리로 오르도록 이끌어 주었지만, 추락은 내가 보다 높은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성공은 행운에서 비롯되며, 의무는 성공에서 비롯된다. 아마도 타인을 위한 행운을 만들어 내는 동안, 여러분은 스스로 가장 높은 정상에 오르게 될 것이다.
[추락, 그리고 비상 중에서]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거의 모든 곳에 편재하는 전 세계적 네트워크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는 종종 부적절한 자료나 그릇된 자료만으로 사활이 걸린 중대한 결정을 하기도 한다.
위대한 행동은 언제나 진정한 신념의 도약을 요구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내부의 나침반에 대한 믿음 역시 중요하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믿음이다.
[박제된 새 중에서]
개인적 자와와 직업적인 자아, 즉 나 자신과 내가 하는 일을 미묘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의미하는 것은 합리적인 필요이다.

아침에 강의실로 들어설 때는 '페르소나(외적인격)'가 되는 것, 즉 자신을 매우 흡사하게 '닮은' 또 다른 자신이 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신을 닮은 페르소나는 사회생활을 통해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불행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내면의 자아가 입게 될 상처를 줄여 줌으로써 우리가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만든 물건을 사람의 마음을 확 끌어당기는 명쾌한 슬로건으로 요약했다는 점이다.
[자신을 닮아라 중에서]
역사를 공부하면서, 나는 내 자신의 역사를 되짚어 보게 되었고, 이러한 나 자신의 역사로부터 생겨난 내 생각과 편견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지도자로서의 여러분은 자신과,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이 어디서 온 것인지 반드시 이해해야만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눈을 한 방향으로 고정시키지 말기 바란다. 흑백의 렌즈를 벗어 버려라.
[흑백논리 중에서]
기업에서 임원의 자리에 올랐을 때 실패하지 않는 비결 중 하나는 그와 같은 차별된 대접을 인식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것이다.

평직원에서 임원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직위의 변화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속에는 매일 매일의 일상 속에서 내가 받는 대접의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현실에 발을 딛고,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거리낌 없이 교류하는 기술을 암기해야만 한다.
[싸구려 식사, 그리고 진실 중에서]
첫째, 나는 내가 직업을 통해 어떠한 형태의 보상을 바라는지에 대해 솔직했다.
둘째, 나는 내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폭넓게 수용하리라는 각오가 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진로를 극도로 위험한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의 99퍼센트는 그들의 목표 설정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 나는 생소한 분야에 발을 딛기로 결정하면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바라봄으로써, 가장 위태롭다고 생각되는 결정조차 그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는 작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여러분은 보다 모험을 즐기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동창회 중에서]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타당한 판단을 하기 위해' 여러분의 지성과 성실함, 그리고 경험을 이용하는 것이다.

완벽함이란 무결점이나 무비난의 상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꼭 필요한 부분을 결여하고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완벽함이라는 오류에 대해 중에서]
연설을 하는 상황이 주어진다면, 한두 마디의 말로써 주도권을 장악하라.

리더십의 첫 번째 과제는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이를 위해 주어지는 시간은 겨우 몇 분 정도이다.
[캐서린 헵번과 나 중에서]
진정한 의미의 위임이란 누군가에게 당신의 아이디어를 집행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도록 즉,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상대방 자신의 생각대로 추진할 수 있게 허락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일하는 이유 중에서]
첫 번째 질문. '사람들은 당신을 어떻게 느끼는가?'
두 번째 질문은 좀 더 복잡하다. '사람들은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스스로를 어떻게 느끼는가?'
[러시모어 산의 질문 중에서]
첫째는, 단기적인 학업상의 승패는 전체적인 시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레이스가 아무리 길다고 해도(5년이 걸릴지, 15년이 걸릴지 모른다), 지식 이외에 어떤 요소들이 진정 성공을 창출하는지를 파악하고, 그러한 요소들을 조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실망스런 성적을 이겨 내고 재능 있는 능숙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한 사람들이다.
[경주(走) 중에서]
경영인의 서약

경영인으로서 나는 내가 속한 사회로부터 주민들을 위해 위대한 가치를 창출해 내는 기업을 만들 의무를 부여받았다. 나는 사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을 것을 맹세하며, 내게 기업을 잘 관리하고 대중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리자가 될 책임이 주어졌음을 인정한다. 이에 내 명예를 걸고 자발적으로 다음의 사항들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

나는 내가 운영하는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그것이 상품이나 서비스, 일자리, 혹은 경제적 이익 등 어떤 형태이든 간에)를 강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그 가치가 순수하고 지속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나는 내 기업의 고객들 역시 많은 이익을 얻고, 때때로 기업으로부터 파생되는 이익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균형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나는 서류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마음속으로도, 나 자신의 행위와 내 기업을 통제하는 법률을 준수할 것이며, 내가 공식적으로 채택한 가치와 부합하도록 행동하고 타인의 정직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나는 결코 기업의 이득보다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적절하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모든 관련 기관에 제공할 것이다. 나는 나의 결정이 개인적인 변덕이나 성벽에 의해 좌우되지 않도록 투명한 방식으로 모든 결정을 내릴 것이며, 개인 투자자나 계약직 근로자, 소규모 고객과 같은 약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최대한의 정보에 기초하여 사업상 요구되는 판단을 할 것이다. 잘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모른다"라고 말하겠지만, 필요하다면 동료들과 상의하거나 외부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 겸손하게 새로운 증거에 비추어 내 결정과 견해를 재고할 것이다.

나는 선대 경영자들로부터 물려받은 기술과 지혜를 존중할 것이고, 내가 습득한 기술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기꺼이 물려줄 것이다. 나는 경영혁신과 직업으로서의 경영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본분을 다할 것이며, 그 결과 경영이 사회 안녕의 지속과 증대에 지대한 공헌을 하도록 할 것이다.
"오늘도 나가서 리더가 되어야 한다. 옳거나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물러서면 안 돼. 그리고 누구도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누구인지 기억해라!"

이상을 높게 세워라. 골짜기와 일상의 그림자를 벗어나, 시야가 탁 트인 높은 세상으로 올라가라. 그곳의 빛을 흠뻑 빨아들여 너의 영혼이 높이 날아오르게 해라. 바람에 네 머리카락을 나부끼게 하고, 마음은 커다란 꿈을 꿈꾸게 하며, 인생에 대한 열정과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너의 열정이 자유롭게 흘러넘치게 하라.
[당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세요 중에서]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안철수 교수, “중소 벤처와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05/07 20:59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5월07일-- KAIST 석좌교수 및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의 이사회 의장인 안철수 교수가 5월 7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간 미국 유학 생활에서 느낀 바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안 교수는 회사 설립 10주년이 되는 지난 2005년 3월 CEO 자리에서 물러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하여 이사회 의장의 역할에 집중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벤처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미국 유학 길에 올랐다. 첫 1년 간은 스탠포드대에서 관심 있는 과목들을 수강하고 실리콘 밸리에 있는 벤처 캐피탈 회사에서 EIR(Entrepreneur in residence)로 일을 배웠다. 이후 2년 간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자 MBA 과정을 밟았으며 5월 11일 졸업 및 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기자간담회에서 안 교수는 “지난 4월 18일에 수업이 끝난 후, 22일까지 시험, 25일까지 프로젝트 2개를 제출한 후, 이틀 동안 짐을 싸고 28일에 짐을 부친 후 29일 비행기를 타고 30일에 한국에 도착했다. 같이 공부한 동기들이 미국에서도 자리잡을 수 있는데 왜 그렇게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느냐고 묻는다.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한 준비로서 유학을 선택한 것이며 약속한 것이라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돌아온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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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그만둔 배경에 대해 “회사 설립 9년째가 되면서 회사가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을 때, 개인적인 고민이 세 가지 있었다. 기업지배구조 개선, 창업자의 선순환 구조 만들기, 그리고 안철수연구소뿐 아니라 업계 전반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CEO를 그만두었다.”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지난 3년 간 안철수연구소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해 코스닥 기업으로서 하나의 모델을 제시했고, 창업자의 경험이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고, 업계 전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라고 말하고, 향후 KAIST의 석좌교수 및 안철수연구소의 CLO(Chief Learning Officer)로서 국내 중소, 벤처 산업이 튼튼히 뿌리내리고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교수는 “중소, 벤처 기업은 국가 경제 포트폴리오로서의 관점, 일자리 창출, 대기업에 창조력과 구매력을 제공해준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2천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중소, 벤처 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벤처기업이 실패하는 원인은 첫째, 경영자와 각 분야 실무자의 실력이 부족하고, 둘째, 기업 지원 인프라, 즉 인력을 제공하는 대학, 자본을 제공하는 벤처 캐피털, 대표자 연대보증 같은 제1금융권의 금융 관행, 정부 제도, 전문성 있는 아웃소싱 산업 등이 미흡하며, 셋째, 대기업 위주의 산업구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이 세 가지 원인 중 업계 스스로 노력해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중소, 벤처 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며 “우리나라에는 중소기업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데가 없다. 독학으로, 노력으로 실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고 경험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실수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바꿀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사람을 기르는데 일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AIST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업계 전체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이다. 여러 대학에서 풀타임 교수 제안을 받았으며 의대와 경영대도 있었지만, 요즘같이 전반적인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가치사슬의 처음 부분이 망가지는 현실에서 우리나라 장래에 대한 위기감을 느꼈으며, 이러한 흐름을 바꾸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위해 공대를 택했다”라고 밝혔다.

안 교수는 KAIST의 ‘비즈니스 이코노믹스’ 프로그램에서 학부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가르칠 계획이며, 창업자들의 자서전, 인터뷰, 사례 연구 등을 바탕으로 토론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경영 분야에 대해서는 대학원 학생 및 벤처 기업 경영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소개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1995년 3월 창립되어 국내 백신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통합보안 솔루션 개발 기업(Integrated Security Solution Developer)으로 성장하고 있다. 통합보안 솔루션과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안티바이러스 V3 제품군, 악성 코드 사전 방역 서비스, 보안 ASP 등 정보 네트워크 시대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정보통신부지정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로서 보안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보안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업체이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안티바이러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안 분야를 개척해왔으며, 설립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 국내 보안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황미경 차장 02-2186-6033


출처 :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 http://www.ahnlab.com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경영의 전설 아이어코카, 당뇨 치료제 몰두

경제경영/뉴스스크랩 2007/10/13 23:23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5-11-16 01:01

[중앙일보 장세정] 크라이슬러, 차 한대에 1달러씩 기부

내년말 새 치료법 임상시험 가능할 듯

미국 자동차 업계의 '전설적 경영인' 리 아이어코카(80.사진)가 이모작 인생에 도전해 남은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부실 투성이였던 크라이슬러를 완치시켰던 아이어코카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제1형(소아) 당뇨병 치료법 개발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아이어코카는 1946년 포드에 입사해 회장까지 올랐지만 2세 오너인 헨리 포드 주니어와의 불화로 78년 해고됐다. 그해 아이어코카는 35억 달러의 누적 적자와 고질적인 노사 분규로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던 크라이슬러로 옮겼다. 단돈 1달러의 연봉을 자청한 아이어코카는 부실 계열사 21개 정리, 직원 18만 명 중 5만 명 감축 등 강도 높은 대수술로 5년 만인 83년 크라이슬러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크라이슬러는 회생시켰지만 그 해 아이어코카는 아내 메리를 제1형 당뇨병으로 잃었다. 그는 비통한 심정으로 아내를 떠나보내며 "죽기 전에 제1형 당뇨병 치료법을 기필코 찾겠다"고 다짐했다.

92년 크라이슬러 회장직에서 물러난 그는 아이어코카재단을 설립하는 등 당뇨병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 사업에 매진했다. 그의 후원으로 치료법 개발에 나섰던 보스턴 연구팀은 2003년 쥐 실험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나 자금 부족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자 아이어코카는 크라이슬러 광고에 출연해 받은 150만 달러의 출연료 전액을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부했다. AP통신은 최근 "20년 넘게 계속된 아이어코카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크라이슬러 자동차 딜러들이 내년 말까지 차 한 대를 팔 때마다 아이어코카재단에 1달러씩 기부키로 한 것. 딜러들의 기부금 300만 달러가 모이면 내년 말께 임상시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여 년간 이모작 인생에 헌신해온 아이어코카에겐 또 다른 결실의 계절이 가까워지고 있다.

장세정 기자 zhang@joongang.co.kr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