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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2011/05/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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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이 맥월드와 결별한 또 다른 이유들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9/03/02 22:36

황치규 /delight@zdnet.co.kr
2008.12.24 / PM 02:53

애플은 지난 16일 내년 1월을 마지막으로 ‘맥월드’ 컨퍼런스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애플은 또 다음달 열리는 마지막 맥월드 기조연설은 스티브 잡스 CEO가 아닌 필 쉴러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이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주요 언론과 애플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맥월드와 애플과의 인연은 이렇게 다소 의외의 '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애플은 그동안 맥월드를 통해 그해를 이끌 신제품과 전략을 공개해왔다.

MP3플레이어 시장을 제패한 '아이팟'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욱일승천'하는 '아이폰'의 데뷔무대도 다름아닌 맥월드였다. 그만큼 애플에게 맥월드는 존재감이 컸다.


◇사진=지디넷닷컴

맥월드 역시 애플이 있었기에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못지않은 흥행파워를 지닐 수 있었다. 아이폰이 처음 공개됐던 지난해의 경우 애플이 혼자 북치고 장구친 맥월드가 거물급 IT업체들이 대거 집결한 CES 열기를 잠재웠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때문에 애플과 맥월드의 결별을 놓고 '왜?'라는 물음표를 던지는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 아닐까 싶다. 결별 선언 당시부터 각종 관측이 쏟아진 것도 애플과 맥월드 사이가 깨진 것에 대한 높은 관심의 결과물이다.

그중 가장 섹시한 관측은 흥행사 스티브 잡스의 건강이상설이다. 4년전 췌장암 수술을 받았던 잡스는 올해들어 부쩍 마른 모습을 보이면서 그의 건강을 둘러싼 루머는 그럴듯한 스토리로 다가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과 맥월드간 결별 소식이 터지자 잡스의 건강이상설은 더욱 힘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쉴러 부사장이 잡스 대신 내년 맥월드 기조연설무대에 선다는 것은 애플쪽 의사와는 무관하게 '잡스가 아픈 것 아니냐'는 뜻으로 해석되는 장면도 연출됐다.

애플은 잡스의 건강이상설을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다. 맥월드와의 결별도 그의 건강과는 무관한 것임을 분명히했다. 그럼에도 루머는 계속 나돌고 있다. 애플로서는 심하게 불편하겠지만 당분간은 계속 이러지 않을까 싶다.

애플은 맥월드를 버린 이유로 거액을 투자해 참가할만한 가치가 별로 없다는 것을 꼽는다.

애플은 세계 각지에 애플 스토어란 이름의 소매점을 갖췄고 웹사이트도 트래픽 기준으로 세계 랭킹 10위권에 들고 있다. 굳이 돈써가며 맥월드에 나가지 않아도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맥월드에 나가는 것은 결국 낭비일 뿐이란게 애플쪽 설명이다.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애플이 그동안 맥월드를 통해 엄청난 주목을 끌었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가치가 없다는 말만 듣고 '그렇구나' 하기에는 어딘가 개운치 않다. 잡스의 건강이상설은 이런 빈틈을 발판삼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지디넷닷컴에 흥미로운 글이 하나 올라왔다. 애플이 맥월드와 결별한 배경에는 '투자가치가 없다'는 것외에 다른 이유들도 깔려 있다는 얘기였다.

핵심은 이제 애플은 맥월드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지쳐버렸다는 것이다.

애플로서는 맥월드에 참가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신제품을 내놔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것은 애플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는 내용도 언급돼 있다. 애플은 완벽한 준비가 됐다는 판단이 섰을때 신제품을 내놓는데, 맥월드의 경우에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맥월드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입는다는 것도 애플이 맥월드를 버린 이유중 하나로 거론됐다. 애플 사용자들이 맥월드가 열리기 한달전부터, 애플 관련 제품 구매에 소극적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좀있으면 신제품이 나올테니 기다리자는 심리다. 신제품을 살 의사가 없는 소비자들까지 이런 분위기에 휩쓸린다고 한다.

12월과 1월이 IT업계엔 대목시즌임을 감안하면 애플에게 맥월드는 매출 측면에서 꽤 껄끄러운 존재로 바뀌었을 수 있다. 요즘같은 경기 상황에 쇼핑 시즌중 며칠 정도는 버려도 '대세에 지장없다' 할만큼 배짱좋은 기업은 없는 법이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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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MS, '라이브메시' 프리뷰판 일반공개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07/18 18:07

Ina Fried(CNET News)=정리, 박효정 기자   2008/07/17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레이 오지 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지휘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참여가 보다 쉬워졌다.

MS는 ‘윈도라이브’ ID가 있거나 (또는 등록한) 유저라면 누구라도 ‘라이브메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4월 발표된 이 서비스는 여러 윈도 컴퓨터 및 웹상에서의 데이터 공유를 실현한다.

‘라이브메시’의 향후 구상은 더 광범위하다. 맥, 윈도 그 외 다양한 정보기기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지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 온라인 컴포넌트를 추가하거나 웹 애플리케이션이 오프라인 컴포넌트를 추가할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파일 동기가 주된 서비스 내용.

MS는 10월에 열리는 ‘프로페셔널 개발자 컨퍼런스’까지 더 많은 신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MS는 ‘라이브메시’를 초대 형식의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로서 유지했지만, 앞으로는 초기 단계에서 이 서비스의 테스트를 바라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변경은 MS ‘라이브메시’ 포럼에서 밝혀진 사항이며, ‘윈도라이브’를 뜨겁게 지지하고 있는 ‘Liveside.Net’이 소식을 전했다.

MS는 “라이브메시 개발팀은 미국 내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유효한 ‘윈도라이브’ ID로 ‘www.mesh.com’에서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라이브메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외 유저들도 시스템을 미국내에서 이용하고 있는 머신으로 가장함으로써 ‘라이브메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그 방법도 공개된 상태.

MS는 이 방식에 대해 “특히 자신이 실제 거주하는 나라나 지역, 언어 설정을 요구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그 점을 고려해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