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10/07/19 아이폰 분실했을 때 내 정보 지키는 방법 5가지
  2. 2010/07/18 잡스 "아이폰4 7월 공급 한국 제외"…왜?
  3. 2010/07/13 포춘, 올해 최고 IT CEO 1·2위에 잡스와 베조스
  4. 2010/07/11 '아이폰4' 데이터 전송 SW에 결함
  5. 2010/03/22 맥북, 윈도 노트북과 뭐가 다를까
  6. 2010/02/22 '와신상담' 태블릿, PC시장 뒤흔든다
  7. 2010/02/21 글로벌 휴대폰 경쟁, SW로 번졌다
  8. 2010/02/21 아이폰 4G에 대한 예측
  9. 2010/02/21 애플, '탈옥' 아이폰과의 전쟁
  10. 2010/02/21 아이폰 vs 윈도폰, UX 빅매치 시작됐다
2010/07/19 23:14

아이폰 분실했을 때 내 정보 지키는 방법 5가지

안랩에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스마트폰은 '손 안의 PC'라 부를 만큼 다양한 재주를 가졌다. 그만큼 분실하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이런저런 보안 문제가 제기되기는 하지만 가장 큰 재난은 분실이라고 할 만하다. 

이런 분실 및 도난에 대비해 애플사는 MobileMe(http://me.com)에서 원격 잠금, iPhone 위치 찾기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서비스가 기본 사항이 아니므로 사용자가 약간의 수고를 해야 한다. 
http://tech.luv4.us/archives/2973 
 
원격 잠금(Remote Passcode Lock)

아이폰을 분실했을 때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아이폰에 비밀번호를 걸어놓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잠금을 해지하지 못하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4자리 이상의 긴 암호를 설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성이 그리 높다고 볼 수 없다.


아이폰 위치 찾기(Find My iPhone)
내 아이폰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MobileMe에서 맨 아래 칸의 Find my iPhone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내 아이폰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 아이폰을 어딘가에 두고 오거나 도둑 맞았을 때 유용하다.



메시지 보여주기(Display a Message) 
입력한 문자 메시지가 아이폰에 나오게 하는 기능이다. MobileMe에서 "Dude, have you seen my iPhone"이라고 입력하니 아이폰에 그대로 뜬다. 




소리 내기(Play a Sound)
아이폰이 진동 모드나 무음으로 설정되어 있어도 2분 간 날카로운 경고음을 낸다. 도둑을 놀라게 하는 효과도 있겠지만, 소파 사이에 끼여 있는 아이폰을 찾는 데도 유용할 것 같다.


원격 파일 삭제(Remote Wipe)
결국 아이폰을 영영 찾을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방법이다. 아이폰에 있는 데이터를 영구 삭제하는 기능이다. 삭제 후에는 MobileMe를 이용하여 아이폰에 메시지를 출력하거나 경고음을 낼 수 없으며, 위치 찾기도 이용할 수 없다.


이 정도면 충분한 보안 대책?

그러나 MobileMe에서 제공하는 위의 대책은 USIM 카드를 제거하면 무용지물이다. 즉, 도둑이 당신의 아이폰을 훔친 다음 USIM 카드를 빼버리면 MobileMe는 별 도움이 안 된다. 
그러므로 아이폰이 좀더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실 및 도난 대책을 하드웨어 기반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 완전 초기화나 보안 소프트웨어의 삭제가 있어도 분실 및 도난 대책이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물론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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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00:59

잡스 "아이폰4 7월 공급 한국 제외"…왜?

기사입력 2010-07-17 03:42 | 최종수정 2010-07-17 10:42


7월말 아이폰4 확대 공급국에서 한국이 빠지게 됐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16일(현지시각) 열린 아이폰4 안테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달말부터 아이폰4 공급국가를 17개 더 늘린다"고 말했다. 

애플은 당초 이달말부터 18개국에 아이폰4를 추가 공급키로 했으나 이날 스티브 잡스는 "17개 국에서 한국은 제외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잡스는 그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 없이 한국 정부의 승인과 관련된 문제라는 언급에 그쳤다. 

그는 또 "흰색 아이폰4을 7월 30일부터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4는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있다. 그러나 제품 공급이 달려 지금까지 검은색만 유통됐다. 이 때문에 흰색을 기다리는 소비자가 적잖다.

잡스는 또 "3주만에 300만대 이상의 아이폰4가 팔렸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면 첫 분기에 900만대~1천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것이다.

논란이 됐던 아이폰4 수신 결함 문제와 관련해서, 스티브 잡스는 안테나 보호 장치인 범퍼를 무료로 제공하는 해법을 선택했다.

그는 "모든 고객에게 안테나 보호 케이스를 무상으로 주겠다"며 "이미 산 고객한테는 비용을 환불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주부터 웹 사이트를 통해 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잡스는 "그래도 만족하지 않을 경우 30일 안에 가져오면 재고충당 비용 없이 아이폰4를 환불해줄 것"이라는 방침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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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00:19

포춘, 올해 최고 IT CEO 1·2위에 잡스와 베조스

역시 애플의 잡스는 대단한 인물입니다. 앞으로 애플이 과연 어떻게 또다시 세상을 바꾸어 놓을지 궁금해 집니다.

기사등록일 2010.07.12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 인터넷판에서 글로벌 IT 업계의 올해 최고경영자(CEO)와 창업자 등 가장 뛰어난 인물 50명의 리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포천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CEO에는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뽑혔다.

포천은 이날 “잡스가 과거 부도 위기에 처한 애플로 복귀한 뒤 13년만에 애플을 시가총액 2500억달러의 기업으로 키웠으며 애플을 세계 IT 기업 중 투자자들이 가장 가치 있게 평가하는 업체로 만들어 IT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최고의 CEO 리스트 2위에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뽑혔다. 포천은 “베조스는 지금껏 한번도 혁신을 멈춘 적이 없는 미래지향의 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아마존은 1994년 이미 온라인 서점의 문을 열었고 전자책(이북) 킨들은 애플 아이패드에 필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천이 뽑은 글로벌 IT CEO에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덴드리언의 미치 골드,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잭 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IT 최고의 CEO와 더불어 IT 업계의 최고 창업자로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를, IT 업계의 최고 디자이너로 아이폰 설계자인 애플의 부사장 조너선 아이브를 선정했다. 잡지는 IT 시장 최고의 애널리스트와 엔지니어, 교수, 투자자 등 부문별로 리스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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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22:45

'아이폰4' 데이터 전송 SW에 결함

아이폰4가 발표된 이후 아이폰4가 단연 모든 뉴스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같네요. 과연 대단한 애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사등록일 2010.07.11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애플 ‘아이폰4’에 내장한 알카텔-루슨트의 데이터 전송용 소프트웨어(SW)에 결함이 발견됐다. 사진이나 이메일을 보낼 때 무선 접속 속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내 ‘아이폰4’ 독점 판매사업자인 AT&T는 무선 통신 가입자의 2%인 175만여 고객에 영향을 미치는 SW 결함을 발견했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알카텔-루슨트의 관련 장치(SW)를 내장한 일부 노트북컴퓨터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메리 워드 알카텔-루슨트 대변인은 “사진, 이메일 등을 아이폰4나 노트북컴퓨터로 보낼 때 속도 떨어진다”고 밝혔으되 언제까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문제가 발생한 서비스 지역은 어디인지 등에는 입을 닫았다.

안테나와 내장 SW 등 일련의 ‘아이폰4’ 기능 결함은 AT&T에 적잖은 긴장을 조성했다. 미국 이동통신시장 최대 경쟁사업자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보다 상대적으로 서비스 영역(커버리지)이 좁은 것으로 인식되면서 가입자 간 통화 수가 떨어지는 조짐까지 엿보였던 AT&T에 새로운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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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20:36

맥북, 윈도 노트북과 뭐가 다를까

윈도에 익숙한 평범한 사용자의 '맥북 체험기'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애플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자 자연스럽게 애플의 컴퓨터 '매킨토시(이하 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실제로 아이폰이 출시된 2009년 4분기 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30% 치솟았다.

맥은 대부분의 PC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윈도 운용체계 기반 PC와는 많이 다르다. 다수의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맥 구입을 망설이고 있지만 맥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고 있다. 잘 모르지만 "이유 없이 좋아 보인다"는 것.

그래서 윈도 노트북에 길들여진 평범한 소비자인 기자가 '맥북'을 3주간 직접 체험해봤다. 맥북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다른 걸까. 체험한 제품은 애플이 지난해 11월 스노우레퍼드를 탑재해 출시한 13.3인치의 뉴맥북이다.



◆일단, 예쁘다!

평범한 소비자에게 가장 와 닿는 맥북의 장점은 예쁜 디자인이다. 하얀 몸체 가운데 위치한 사과 로고에 비추는 은은한 불빛, 모난 데 없는 모서리, 키 하나하나 독립된 키보드의 단순 세련미를 연출한다.

화면 속 아이콘들도 매우 아기자기하다. 미의 판단기준은 주관적이라지만 누가 봐도 윈도 노트북 보다 맥북 화면 속 아이콘들에 더 점수를 준다.

예쁜 디자인과 "뭔가 혁신적인 듯한" 막연한 이미지 탓에 맥북은 '후광 효과'를 제공해준다. 실제로 맥북을 들고 다녔더니 주변 사람들이 한번씩 눈길을 줬다.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꽤 괜찮은 효과를 거둘 듯하다.



◆속도가 빠르다

맥북은 전원을 켜고 끄는 속도가 윈도 노트북에 비해 월등히 빠르다. 윈도 7이 나오면서 XP나 비스타보다 부팅 및 종료 속도가 개선됐는데, 최신 맥 운영체제 스노우 레퍼드를 탑재한 맥북은 윈도7 노트북의 1.5배~2배가량 속도가 빨랐다. 다운로드 및 인터넷 브라우징 속도도 빠른 편이다.

이미지 파일 로딩 시에도 지연이 전혀 없다. 사진 관리 프로그램 아이포토’를 열면 모든 사진들이 바로 로딩된다.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이용해 두 손가락으로 사진 크기 조절 및 회전을 빠르게 할 수 있고, 웹 사이트 글자 크기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화려한 오피스 프로그램 결과물

윈도노트북에 워드-엑셀-파워포인트가 있다면 맥북에는 페이지-넘버-키노트가 있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차이점이 있다면 '결과물'이다. 맥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문서들은 윈도 기반 문서들보다 확실히 화려하다.

맥북 사용자의 프리젠테이션은 눈을 뗄 수가 없다고 알려져 맥북을 받아보자 마자 키노트부터 열어봤다. 그래프 하나만 봐도 파워포인트와는 디자인 차이가 컸다. 또 맥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아이포토 기능도 키노트에 녹아있어 이를 이용하면 화려한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페이지와 넘버의 최장점은 다양한 양식의 기본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력서, 편지지, 봉투 등의 양식은 물론 전단지, 카드, 명함 등의 프레임이 있어 웬만한 작업은 문구점이나 인쇄소를 찾지 않아도 될 정도다.

넘버도 기본 프레임을 이용해 요리법, 초대장 등을 꾸밀 수 있고 사진 첨부도 가능하다. 엑셀 기반 파일과의 호환이 100% 완벽하진 않다는 게 불편하긴 했다.



◆파일∙메뉴 찾기 쉽다

맥은 작업해둔 워드 파일이나 사진 등을 열 때 찾는 방식이 윈도와 다르다. 예를 들면 일주일 전 워드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연다고 해보자. 윈도에서는 이 보고서 파일을 저장해 둔 위치가 바탕화면인지 내문서 폴더인지 해당 폴더를 기억해야 한다. 기억하지 못한다면 몇번의 클릭을 거쳐야만 찾을 수 있어 다소 번거롭다.

반면 맥에서는 바탕화면 하단 '파인더'에 파일들이 통합 보관돼 있어 쉽게 파일을 찾을 수 있었다. 파인더를 열고 왼쪽 메뉴 중 '모든 도큐멘트'를 클릭하면 워드 작업을 해둔 모든 파일들을 볼 수 있고, 내용 미리보기도 할 수 있다.



사진도 이런 식으로 파인더에서 '모든 이미지'를 클릭해 저장한 사진 파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웹사이트 게시판 등에 업로드할 때도 파일을 저장한 폴더를 기억하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응용프로그램 메뉴를 찾는 것도 윈도보다 간편한 편이다. 윈도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바탕화면에 띄워놓지 않는 한 하단 '시작' 메뉴를 열고 몇번의 클릭을 거쳐야 하는 반면 맥에서는 하단 '응용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하는 메뉴들을 큼직한 아이콘으로 한번에 볼 수 있다. 또는 파인더에서도 응용프로그램들이 한눈에 보인다.

◆누구나 영화 제작 가능

맥북이 있으면 누구나 간단한 영화 한편 정도는 제작할 수 있겠다.

맥북에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아이포토'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아이무비', 촬영 프로그램 '포토부스'가 기본 탑재돼있다.

이 툴들을 이용하면 편집한 사진과 동영상, 가지고 있는 음악들을 조합해 영상물을 만들 수 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자막이 올라가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기능들을 영상물 제작을 위한 기능들을 익히는 데는 조금 시간을 할애해야겠지만, 인터페이스가 꽤 직관적이다. 기자는 기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닌데도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출품용 독립 영화 정도는 맥북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불편한 점은 '윈도가 아니라는 것'

맥북이라 불편했던 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윈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윈도에 너무 익숙해진 탓이다.

윈도 노트북과는 키보드 입력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 윈도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이용이 불편한 점, 금융거래 및 전자상거래가 안된다는 점 등이 불편했다.

맥북은 몇가지 키 입력 방법이 달랐다. 예를 들면 윈도노트북에서는 'delete' 키로 뒷글자를 지울 수 있지만 맥북에서는 앞글자를 지울 수 있다. 특수문자 입력이나 한글-영어 변환, 한자 입력 등은 윈도 노트북이 더 쉬운 편이다.



맥북에 기본 탑재된 브라우저 사파리의 인터넷 속도는 비교적 빠르다. 하지만 웹사이트에 고용량 사진 파일을 업로드할 때 자주 다운이 됐다. 한 개발자에 따르면 이는 다수의 웹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됐기 때문이라 한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설치한 후 이 브라우저에서 연 웹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 했더니 다운되는 현상은 없었다.

맥북에는 '스페이스'라는 기능이 있는데 너무 많은 창을 띄워놨을 때 어지러운 화면속에서 창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준다. 화면을 여러 개로 나눠 각 공간에 창 하나씩 배치하면 된다. 이는 윈도7에서 여러 창을 작은 크기로 미리보기할 수 있는 '에어로'에 대치되는 셈이다. 적응하기 나름인데 각자 장단점이 있다.

맥북으로 전자상거래를 꼭 해야 한다면 윈도를 별도로 설치하면 된다. 다만 윈도로 부팅했다가 맥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전원을 끄고 다시 맥으로 부팅해야 한다. 한번 부팅으로 두 OS를 왔다 갔다 사용하고 싶다면 듀얼 부팅을 지원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한다.


2010년 03월 16일 오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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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05:02

'와신상담' 태블릿, PC시장 뒤흔든다


거물급 PC업체들, 2010년 태블릿 출시설 확대일로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2009.12.11 / PM 05:28

2000년대 초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했다가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태블릿PC가 연말 글로벌 루머통신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거물급 기업들의 태블릿 기기 출시설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출시된 제품들도 있다. 이에 따라 넷북과 울트라씬 노트북에 이어 PC시장에서 또 하나의 흥행파워가 탄생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블릿과 넷북이 겹치는 부분도 있는 만큼, PC시장에 형성된 카테고리가 어떻게 재편될지도 관전포인트로 떠올랐다.

 

태블릿PC는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하고 필기 입력 방식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2002년 태블릿 운영체제(OS)를 내놓고 PC시장을 노크했지만 사용자들의 반향을 일으키는데는 실패했다. 사용자들의 기억 끝자락에 겨우 붙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필승카드로 자리잡은 것에 힘입어 스마트폰과 PC 중간지대에 태블릿이 파고들 공간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PC업체들이 태블릿을 준비중이란 얘기가 루머통신을 장식하는 것은 이같은 상황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요즘 가장 관심을 끄는 루머는 애플표 태블릿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3~4월께 태블릿 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뭔가 다를 것이란 기대감과 맞물려 '아이패드'로 불리는 애플 태블릿에 대한 관심은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다.

 

애플이 내놓을 태블릿은 10.1인치 멀티터치 스크린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책 콘텐츠를 공급하는 출판사들과도 콘텐츠 공급 합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아마존 킨들이 장악하고 있는 전자출판에도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태블릿의 원조격인 MS도 내년 중반 태블릿기기 ‘쿠리에’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쿠리에는 윈도7 OS에 기반하며 좌우로 펼치는 소책자 모양 7인치 스크린에 멀티터치와 펜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급형 PC시장의 거물들도 태블릿을 주목하고 있다는 정황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우선 델은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안드로이드기반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들에 따르면 델이 1월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델 태블릿은 5인치 스크린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델은 외신 보도에 대해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델 관계자는 "모바일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다"면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품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넷북 열풍의 주역인 아수스와 에이서도 태블릿을 출시했거나 출시가 유력시되고 있다.

 

외신들에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수스는 이(Eee)패드란 이름의 태블릿 기기 출시를 준비중이다. 이패드를 통해 아우스는 'Eee'브랜드 확장을 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만의 디지타임스는 이패드는 4인치에서 7인치 사이 크기의 터치스크린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태블릿 PC와 MID기능을 결합한 형태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에이서도 지난달 호주에서만 출시했던 노트북-태블릿 겸용 '아스파이어 1820PT'를 미국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 제품은 1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접을 수 있는 형태로 고안됐다. 인텔 코어 2 듀어에 4기가바이트(GB) DDR3, 160GB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했으며 웹캠과 윈도7을 지원한다.

 

세계 최대 PC업체인 휴렛패커드(HP)도 태블릿 넷북을 노리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디지타임스는 지난 8월 HP가 태블릿 넷북을 내년 4월 또는 5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인텔의 넷북용 차세대 프로세서 트레일-M 플랫폼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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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17:39

글로벌 휴대폰 경쟁, SW로 번졌다

독자OS 개발 등 경쟁력 확보 박차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02.17 / AM 08:55

전세계 통신관련업체들이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질서를 재편 중인 애플과 구글에 대한 무한경쟁을 선언했다. 경쟁의 핵심 축으로 등장한 것은 SW다.

 

파이낸셜타임스(FT),씨넷 등 외신은 전세계 통신관련업체들이 모바일SW를 앞세워 휴대폰시장을 흔드는 구글과 애플에 맞대응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15일 개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0) 전시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세계 통신시장 트렌드를 ▲독자 운영체제(OS)에 기반한 HW주도권 확보(주로 휴대폰제조업체) ▲OS와 소셜네트워킹 기능 간 연계성 강조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이를 통한 파이 키우기(이동통신사업자) 등으로 요약했다.

 

선발 휴대폰업체, OS로 구글-애플에 포문
 
올해 나타난 휴대폰전쟁의 새로운 양상은 그야말로 ‘모바일SW속으로’란 말로 요약된다.

 

이들은 어느 새 휴대폰시장 지배권을 장악한 애플과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잇따라 새로운 모바일OS와 애플리케이션 지원전략을 내놓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 휴대폰 시장 1,2위인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대응이다. 이들은 구글과 애플의 휴대폰용 SW가 전세계 휴대폰시장을 뒤흔들자 OS를 새로 만들거나 더욱 강화시키며 대반격을 선언했다.

 

▲ 세계 2위의 휴대폰 공급업체 삼성전자가 자체 OS로 구글-애플주도의 휴대폰시장 재편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세계2위의 휴대폰 공급업체인 삼성전자도 자체 OS로 본격 경쟁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출시할 스마트폰 'S8500 웨이브'에 독자 개발한 OS인 ‘바다’를 설치해 15일 발표회를 통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다 플랫폼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접목은 물론 위치정보(LBS)연계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플래시 등도 지원해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더욱 높이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노키아와 인텔은 15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공동으로 ‘미고(MeeGo)’로 불리는 운영체제(OS)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10년이상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한번도 휴대폰 신제품소개를 거르지 않았던 노키아가 올해엔 단말기 대신 SW개발계획을 내놓으며 ‘휴대폰 1위 수성’의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노키아와 인텔은 미고와 대다수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x86 및 ARM칩을 접목시킴으로써 주도적으로 더많은 SW개발자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혈맹까지 갈라놓은 구글-애플발 혁명

 

PC용 운영체제의 대명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PC에서의 OS주도권을 휴대폰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기능을 개편한 OS인 ‘모바일폰7’을 내놓았다.
▲ 인텔이 노키아와 미고 연합을 결성, 윈도폰7의 MS와 대결국면을 맞게 됐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를 통해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윈도’의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과시했다.

 

인텔이 노키아와 ‘미고’ OS로 모바일 플랫폼 동맹을 맺은 가운데 나온 ‘윈도폰7’은 4반세기 이상 지속돼 온 인텔과 MS간의 윈텔(윈도+인텔)로 불리는 혈맹관계가 확실하게 깨지는 결별선언이었다.

 

MS와 인텔이 별도의 OS로 모바일 시장을 공략한다는 사실은 구글-애플발 모바일시장 혁명의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시장조사기관인 인비전엔지니어링의 에릭 도허티는 “시장은 그들 모두를 지탱할 만큼의 여유가 없을 것”이며 “그들이 충돌하는 이 시장에서 사랑이란 없다”고 말한다.

 

■이통사업자, 성장위한 장벽제거 ‘감내’

 

이전까지 SW에 특화되지 않았던 휴대폰 단말기 업체 외에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움직임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 애플은 자사 고객들에게 아이튠스를 통해 100억곡을 다운로드 받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기존 주력사업에 개의치 않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파괴를 무릅쓴, 영역을 넘어선 SW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내놓고 있다. 

 

15일 버라이즌와이어리스,스프린트넥스텔,AT&T,T모바일 등 24개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홀세일앱커뮤니티(WAC)를 구성, 이들 회사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휴대폰에서 호환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를 반영한다.

 

물론 이통사업자들에게도 과제는 있다. 각 이동통신사업자가 다양한 기존 고객의 전화습관을 지원하는 비싼 데이터사용계획에 가입한 고객들로 하여금 타사 서비스로 이탈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느냐로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이통사업자들의 많은 통화사용량이 특약 가입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통신업계 임원들의 기대감은 “선진 휴대폰시장은 많은 새로운 휴대폰SW를 수용할 만큼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는 데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HW와 SW업체들도 그들이 고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하는 과제를 안을 수 밖에 없다.

 

딕 린치 버라이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개발자들은 땀의 대가를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을 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통사업자가 할 일은 거대한 고객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안드로이드에 구애 
 
구글이 자체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넥서스 원까지 내놓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3위권 이하업체들의 구글OS 동맹군 가세 움직임이 뚜렷하다. 
 
휴대폰 공급 1위와 2위업체가 독자 OS로 모바일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3위인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 등은 안드로이드OS에 기대는 전략으로 나왔다.
 
점점더 많은 휴대폰업체들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하면서 더 많은 SW개발자들이 가세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며 제품판매에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애플리케이션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
 
전환점에선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에게 구글의 개방형 OS 안드로이드는 난데없이 뚝 떨어진 굵은 동아줄이다.
 
▲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에 심바안을 고수하던 전략을 버리고 안드로이드OS를 과감히 채택했다. MWC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10미니프로.
소니에릭슨과 모토로라는 이제 MWC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이면서 올해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화려한 재기를 꿈꾸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소니에릭슨. 최근까지도 스마트폰에 심비안 OS를 사용해 왔던 이 회사가 과감히 안드로이드 위주의 스마트폰 전략을 들고 나왔다.
 
버트 노드버그 소니에릭슨 CEO는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 대부분에 안드로이드 장착할 것”이라고 밝혀 심비안을 버리지는 않겠다면서도 변화를 예고했다.
 
휴대폰사업부의 사활에 목을 매고 있는 모토로라도 안드로이드 OS에 모든 것을 베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연말까지 적어도 20종의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물론 안드로이드OS에 대한 폭발적 성장력은 독자 OS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물론 HTC,ZTE,델,LG전자 등이 이 OS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모바일 앱이 통신산업 경쟁력의 원천
 
 
애플이 아이폰으로 휴대폰시장에서 성공한 것은 결과적으로 애플의 독주를 보장하기 보다 오히려 휴대폰업체들과 OS SW업체들에게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이는 결국 독자 OS개발을 통한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게 만들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휴대폰에 관한 한 이른 바 ‘황금표준’을 창조한 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음악거래 사이트 아이튠스에서의 활발한 거래는 애플로 하여금 아이폰 성장과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강자로 부상하는 원동력이 됐다.
 
고객들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 10만건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자 애플의 힘은 커졌고 아이팟과 아이폰의 파괴력도 증가했다.  
▲애플이 모바일시장을  재편할 힘을 갖게 된 것은 애플생태계 내의 SW 활성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한 구글도 안드로이드마켓앱스토어를 통해 만만치 않은 견인력으로 시장장악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해 9월 2.5%였던 안드로이드의 OS시장 점유율이 12월 기준으로 5.2%까지 껑충뛰어 오르면서 힘을 보탰다.
 
안드로이드마켓앱스토어는 여전히 애플의 14만 앱에 상대가 안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에서 2만건 이상의 프로그램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데 대해 아이튠스와 같은 맥락의 성공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드로이드가 조만간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플랫폼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5일 KT를 비롯한 전세계 24개 이동통신사업자들들이 가세해 이른바 홀세일애플리케이션커뮤니티(WholesaleApplication Community·WAC)를 구성한 것도 이와 비슷한 자산을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들이 장해가 되면서 이러한 모험을 버겁게 만들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자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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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2:37

아이폰 4G에 대한 예측


재미난 그림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폰 4G가 어떤 모습으로 발표될지에 대해서 예측한 그림이네요.. 이렇게 나온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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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2:12

애플, '탈옥' 아이폰과의 전쟁

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2010.02.17 / AM 11:11

애플이 아이폰의 '언락'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 해커의 아이디를 앱스토어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강수를 뒀다.

 

16일(현지 시간) 씨넷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OS 3.1.3 버전을 언락(Unlock) 할 수 있는 SW를 개발한 해커의 아이디를 앱스토어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쉐리프 하심이라는 이 해커는 최근 자신의 애플 ID가 '보안상의 이유'로 앱스토어 접근이 차단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하심은 아이폰과 이동통신망 간의 연결상태를 제어해, 모든 이통사에서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SW를 만들었다. 애플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탈옥(Jailbreaking)했거나 언락된 아이폰을 복구시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 쉐리프 하심이라는 해커는 자신의 애플ID가 앱스토어 접속 차단 조치를 당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아이폰OS 3.1.3의 탈옥 버전은 아직 배포되지 않은 상황이다. 애플 제품의 탈옥 SW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해커집단 '데브팀'이 아이폰OS 3.1.3 버전의 탈옥 SW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이번 시도는 단순한 '경고'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접속을 거부당한 해커들은 또 다른 ID를 만들어 간단히 앱스토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애플이 이 해커들의 기기 자체를 앱스토어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단행할 경우에는 그 여파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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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2:04

아이폰 vs 윈도폰, UX 빅매치 시작됐다

MS, 윈도폰7으로 아이폰과 UX 차별화...분위기 반전 관심집중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10.02.16 / PM 07:0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애플 아이폰과의 사용자 경험(UX) 대결을 선언했다. 아이폰과는 다른 UX로 아이폰을 넘겠다고 나선 것이다. MS가 윈도폰7을 공개하며 던진 키워드는 기능도 속도도 아니었다. 경험이었다.  'UX 혁명의 주역'으로 꼽히는 애플을 견제할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S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0에서 준HD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확대 적용한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7 시리즈를 공개했다.

 

MS에 따르면 기존 윈도모바일6.5가 윈도 OS UI에 기반했다면 윈도폰7은 미국에서 비교적 호평을 받은 준HD MP3플레이어 UI를 대폭 수용했다. 아이폰 등 다른 스마트폰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UI를 제공한다면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윈도폰7을 앞세워 애플리케이션 위주의 UI가 사용자를 정말로 고려한 것인지를 묻고 있는 셈이다.

 

한국MS 관계자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몇페이지씩 설치해서 쓰는데, 제대로 쓰는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면서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자주쓰는 SW나 기능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아이폰과 무엇이 다른가?

 

MS는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실제 사용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레이아웃과 움직임뿐만 아니라 기능과 하드웨어 통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 핵심은 '라이브 타일'과 '허브'다.

시작화면에 있는 라이브 타일은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준다.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해주는 아이콘 스타일에서 벗어났다는게 MS가 강조하는 포인트. 예를 들어 시작화면에 친구의 ‘타일’을 하나 생성하면 사용자는 친구가 최근 업로드한 사진이나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허브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과 관련한 콘텐츠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허브는 피플, 사진, 게임, 마켓플레이스, 뮤직, 오피스로 나눠져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위젯 방식으로 나열하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MS 관계자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는 아이콘을 눌러야 안에 있는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윈도폰7은 최신 업데이트를 하나의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라이브 타일은 아이폰에 있는 아이콘처럼 누르면 중간단계를 거쳐  원하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일종의 카테고리 방식이다. 한국MS는 관계자는 메뉴를 누르지 않아도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정된 스타일의 카테고리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말했다.

 

스티브 발머, "UX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윈도폰7 시리즈를 공개하며 UX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사용자 경험에 있어 이전 버전의 윈도폰과 비교해 완성된 제품력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윈도폰7의 UX는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발머의 이같은 발언은 스마트폰이 일반 사용자들까지 파고들면서 UX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윈도폰7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후한 편이다. 윈도모바일6.5와 비교해 UI가 많이 개선됐다는 반응들이다. 그러나 카테고리 방식의 UI에 대해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들도 들린다.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지면 오히려 불편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윈도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연말이나 되어야 나온다는 점도 MS로선 걸림돌이다. 애플은 오는 6월 4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세대 아이폰이 또 다시 폭발적인 반응을일으킬 경우 윈도폰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MS가 지난해 UX 전략에 변화를 시도했어야 했다는 얘기들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MS는 윈도폰7을 통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와의 마지막 승부를 준비중이다. 윈도폰7이 먹혀들지 않을 경우 MS는 모바일 시장에서 벼랑끝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다. 포레스터리서치는 찰스 골빈 애널리스트는 "윈도폰7은 MS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런만큼 MS는 윈도폰7에 대해 배수진을 치는 듯한 모습이다. 선봉은 역시 UX다. 애플 아이폰이 만든 스마트폰 UX 트렌드를 'SW제국' MS가 뒤집는 장면이 연출될지 주목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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