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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리뷰] 안드로이드용 국제전화 어플 그링폰(GringPhone)으로 통화를 즐겁게^^

MyLife/Blog Story 2012/01/13 13:09

개인적으로 국제전화를 꽤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국제전화 어플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좀 많은 편이죠! 처음 시드니에 갔을 때는 한국의 지인들과 통화를 위해서 070을 이용했죠^^ 아이폰에 유료앱을 설치해서 070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사실 이 어플이 좀 불편하기는 하더라고요.

지금은 한국에 다시 나와 있어서 해외로 전화할 때는 일반국제전화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그링폰이라는 어플을 소개받아서 갤럭시S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럼 먼저 그링폰을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검색해서 직접 설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직접 마켓에 들어가서 "그링폰"으로 검색하신 후 바로 설치하시면 되겠죠^^

안드로이드마켓 바로가기



 이번에는 스마트폰에서 직접 설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링폰"으로 검색하면 아래처럼 어플이 나타나겠죠!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만 해 주시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어플 설치가 완료되었네요. "국제전화 그링폰"을 클릭하면 어플이 시작되겠죠! 

 
처음 그링폰 어플을 실행하면 안내 페이지가 나옵니다. 미국으로 15분정도 무료통화가 가능하네요!

 
그링폰의 사용방법은 일반전화를 거는 방식과 같습니다. 원하시는 국가번호와 전화번호를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연락처 기능도 비슷하죠!! 

 
그링폰은 선불충전식 국제전화 서비스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충전을 하셔야 합니다. 충전은 아래 처럼 원하는 금액을 선택하신 후 편한 결제수단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설정에서는 이용요금 안내와 고객센터 기능 등이 제공됩니다.



이제, 그링폰의 국제전화요금을 한번 알아볼까요? 그링폰 국제전화요금 확인하러 가기 

최대 40%정도 요금이 저렴하다고 하는데..


사용자 리뷰를 한번 살펴보았더니.. 평점 4.3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오네요^^ 
 

이 포스트는 즐거운 국제전화 '그링폰'의 취재 요청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파워블로거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대책 마련' 지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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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아이폰에서 사용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는 무엇인가? 아몰레드(AMOLED)와의 차이는? #애플러

MyAppleLife 2011/12/22 01:31

아이폰과 갤럭시, iOS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그리고 레티나와 아몰레드. 이것이 애플과 삼성이 벌이는 전쟁 혹은 애플과 구글이 벌이는 전쟁의 키워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4를 처음 호주에서 만나면서... 우와! 화질이 정말 좋다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아이폰에 사용된 디스플레이가 바로 레티나입니다.

그래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지식사전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애플사의 스마트폰인 아이폰 4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인간의 망막으로 구별할 수 있는 인치당 픽셀수(pixels per inch)를 넘어서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망막이라는 뜻을 가진 ‘레티나(Retina)’와 ‘디스플레이(Display)’라는 단어를 결합하여 만든 용어다. 종전 아이폰 3GS 스크린의 해상도는 480*320픽셀, 2.54cm당 픽셀 수는 163ppi였으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 8.99cm(3.54인치)를 기준으로 960*640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2.54cm(1인치) 정사각형에 326개의 픽셀(326ppi)이 들어간다. 또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한층 개선된 명암비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탑재한 아이폰 4의 명암비는 3GS보다 4배 가량 높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WWDC)2010기조연설’에서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애플 CEO가 ‘아이폰 4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출처:네이버 지식사전]

최근 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이폰이 아닌 맥북프로에 사용될 수 있다는 기사가 발표되기도 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 맥북프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기를 바라는 개인중의 한명입니다^^ 물론 아이패드3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기를...

아이패드2를 현재 사용중인데... 아이폰4와 비교해서 좀 불만이 많죠^^

2011/12/16 - [MyAppleLife/MacBook Pro] - 2012년 신형 맥북프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진짜로 기대가 되네요!! #애플러


애플과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삼성은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닌 아몰레드(AMOLED)를 사용합니다.

OS에서도 경쟁상대이고, 디스플레이 역시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이점들이 서로의 마케팅 요소로 부각되기도 하죠^^ 최근 발표되었던 갤럭시S2가 기존 아이폰4보다 화질이 좋다는 점을 부각시켰던 것이 그런 예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좀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아몰레드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기도 하죠. 하지만 갤럭시S2의 화질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죠^^

아이폰과 갤럭시S에 사용된 디스플레이를 잘 비교해 놓은 글이 있어 아래에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하셔서 직접 방문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vs 아몰레드 http://blog.naver.com/simhun2?Redirect=Log&logNo=14576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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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일부 개발자 "체감 속도 빨라졌다"…'벽돌' 현상 우려도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7/20 00:03

2010-07-14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가 처음으로 `루팅'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 일부 이용자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의 `루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팅이란 스마트폰에서 제한돼 있는 시스템 공간의 암호 등을 풀어 이용자가 임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을 의미한다. 아이폰에서 행해지는 `탈옥'과 같은 과정이다.


이번 국내판 루팅은 지난달 22일 미국 안드로이드개발자 커뮤니티인 `안드로이드센트럴'에 `Leshak'이라는 개발자가 해외판 갤럭시S의 루팅롬을 개제한 뒤, 이를 국내판에 적용시켜 이뤄졌다. 일부 개발자 커뮤니티에는 "갤럭시S를 루팅했더니 체감 속도가 빨라졌다"는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루팅을 이용하면 시스템폴더에 접근해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필수 기본어플을 삭제할 수 있으며, 좀 더 나아가면 CPU의 클럭을 조정하거나 하는 등의 권한을 발휘할 수도 있다.


보통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루팅을 권장하지 않으며 디지털 서명 등을 통해 루트 권한을 엄격히 제한해 왔다. 특히 루팅은 보안상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가 침투하거나, 기지국 정보 등도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루팅 과정에서 스마트폰이 다운되는 이른바 `벽돌' 현상도 일으킬 수 있다.

 
이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적인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개인취향에 맞게 보다 자유롭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루팅을 선호해 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루팅된 스마트폰은 원칙적으로 A/S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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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글로벌 휴대폰 경쟁, SW로 번졌다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2/21 17:39

독자OS 개발 등 경쟁력 확보 박차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02.17 / AM 08:55

전세계 통신관련업체들이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질서를 재편 중인 애플과 구글에 대한 무한경쟁을 선언했다. 경쟁의 핵심 축으로 등장한 것은 SW다.

 

파이낸셜타임스(FT),씨넷 등 외신은 전세계 통신관련업체들이 모바일SW를 앞세워 휴대폰시장을 흔드는 구글과 애플에 맞대응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15일 개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0) 전시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세계 통신시장 트렌드를 ▲독자 운영체제(OS)에 기반한 HW주도권 확보(주로 휴대폰제조업체) ▲OS와 소셜네트워킹 기능 간 연계성 강조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이를 통한 파이 키우기(이동통신사업자) 등으로 요약했다.

 

선발 휴대폰업체, OS로 구글-애플에 포문
 
올해 나타난 휴대폰전쟁의 새로운 양상은 그야말로 ‘모바일SW속으로’란 말로 요약된다.

 

이들은 어느 새 휴대폰시장 지배권을 장악한 애플과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잇따라 새로운 모바일OS와 애플리케이션 지원전략을 내놓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 휴대폰 시장 1,2위인 노키아와 삼성전자의 대응이다. 이들은 구글과 애플의 휴대폰용 SW가 전세계 휴대폰시장을 뒤흔들자 OS를 새로 만들거나 더욱 강화시키며 대반격을 선언했다.

 

▲ 세계 2위의 휴대폰 공급업체 삼성전자가 자체 OS로 구글-애플주도의 휴대폰시장 재편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세계2위의 휴대폰 공급업체인 삼성전자도 자체 OS로 본격 경쟁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출시할 스마트폰 'S8500 웨이브'에 독자 개발한 OS인 ‘바다’를 설치해 15일 발표회를 통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다 플랫폼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접목은 물론 위치정보(LBS)연계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플래시 등도 지원해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더욱 높이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노키아와 인텔은 15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공동으로 ‘미고(MeeGo)’로 불리는 운영체제(OS)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10년이상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한번도 휴대폰 신제품소개를 거르지 않았던 노키아가 올해엔 단말기 대신 SW개발계획을 내놓으며 ‘휴대폰 1위 수성’의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노키아와 인텔은 미고와 대다수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x86 및 ARM칩을 접목시킴으로써 주도적으로 더많은 SW개발자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혈맹까지 갈라놓은 구글-애플발 혁명

 

PC용 운영체제의 대명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PC에서의 OS주도권을 휴대폰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기능을 개편한 OS인 ‘모바일폰7’을 내놓았다.
▲ 인텔이 노키아와 미고 연합을 결성, 윈도폰7의 MS와 대결국면을 맞게 됐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를 통해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윈도’의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과시했다.

 

인텔이 노키아와 ‘미고’ OS로 모바일 플랫폼 동맹을 맺은 가운데 나온 ‘윈도폰7’은 4반세기 이상 지속돼 온 인텔과 MS간의 윈텔(윈도+인텔)로 불리는 혈맹관계가 확실하게 깨지는 결별선언이었다.

 

MS와 인텔이 별도의 OS로 모바일 시장을 공략한다는 사실은 구글-애플발 모바일시장 혁명의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시장조사기관인 인비전엔지니어링의 에릭 도허티는 “시장은 그들 모두를 지탱할 만큼의 여유가 없을 것”이며 “그들이 충돌하는 이 시장에서 사랑이란 없다”고 말한다.

 

■이통사업자, 성장위한 장벽제거 ‘감내’

 

이전까지 SW에 특화되지 않았던 휴대폰 단말기 업체 외에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움직임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 애플은 자사 고객들에게 아이튠스를 통해 100억곡을 다운로드 받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기존 주력사업에 개의치 않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파괴를 무릅쓴, 영역을 넘어선 SW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내놓고 있다. 

 

15일 버라이즌와이어리스,스프린트넥스텔,AT&T,T모바일 등 24개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홀세일앱커뮤니티(WAC)를 구성, 이들 회사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휴대폰에서 호환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를 반영한다.

 

물론 이통사업자들에게도 과제는 있다. 각 이동통신사업자가 다양한 기존 고객의 전화습관을 지원하는 비싼 데이터사용계획에 가입한 고객들로 하여금 타사 서비스로 이탈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느냐로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이통사업자들의 많은 통화사용량이 특약 가입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통신업계 임원들의 기대감은 “선진 휴대폰시장은 많은 새로운 휴대폰SW를 수용할 만큼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는 데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HW와 SW업체들도 그들이 고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하는 과제를 안을 수 밖에 없다.

 

딕 린치 버라이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개발자들은 땀의 대가를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을 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통사업자가 할 일은 거대한 고객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안드로이드에 구애 
 
구글이 자체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넥서스 원까지 내놓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3위권 이하업체들의 구글OS 동맹군 가세 움직임이 뚜렷하다. 
 
휴대폰 공급 1위와 2위업체가 독자 OS로 모바일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3위인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 등은 안드로이드OS에 기대는 전략으로 나왔다.
 
점점더 많은 휴대폰업체들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하면서 더 많은 SW개발자들이 가세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며 제품판매에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애플리케이션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
 
전환점에선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에게 구글의 개방형 OS 안드로이드는 난데없이 뚝 떨어진 굵은 동아줄이다.
 
▲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에 심바안을 고수하던 전략을 버리고 안드로이드OS를 과감히 채택했다. MWC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10미니프로.
소니에릭슨과 모토로라는 이제 MWC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이면서 올해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화려한 재기를 꿈꾸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소니에릭슨. 최근까지도 스마트폰에 심비안 OS를 사용해 왔던 이 회사가 과감히 안드로이드 위주의 스마트폰 전략을 들고 나왔다.
 
버트 노드버그 소니에릭슨 CEO는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 대부분에 안드로이드 장착할 것”이라고 밝혀 심비안을 버리지는 않겠다면서도 변화를 예고했다.
 
휴대폰사업부의 사활에 목을 매고 있는 모토로라도 안드로이드 OS에 모든 것을 베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연말까지 적어도 20종의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물론 안드로이드OS에 대한 폭발적 성장력은 독자 OS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물론 HTC,ZTE,델,LG전자 등이 이 OS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모바일 앱이 통신산업 경쟁력의 원천
 
 
애플이 아이폰으로 휴대폰시장에서 성공한 것은 결과적으로 애플의 독주를 보장하기 보다 오히려 휴대폰업체들과 OS SW업체들에게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이는 결국 독자 OS개발을 통한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게 만들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휴대폰에 관한 한 이른 바 ‘황금표준’을 창조한 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음악거래 사이트 아이튠스에서의 활발한 거래는 애플로 하여금 아이폰 성장과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강자로 부상하는 원동력이 됐다.
 
고객들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 10만건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자 애플의 힘은 커졌고 아이팟과 아이폰의 파괴력도 증가했다.  
▲애플이 모바일시장을  재편할 힘을 갖게 된 것은 애플생태계 내의 SW 활성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한 구글도 안드로이드마켓앱스토어를 통해 만만치 않은 견인력으로 시장장악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해 9월 2.5%였던 안드로이드의 OS시장 점유율이 12월 기준으로 5.2%까지 껑충뛰어 오르면서 힘을 보탰다.
 
안드로이드마켓앱스토어는 여전히 애플의 14만 앱에 상대가 안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에서 2만건 이상의 프로그램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데 대해 아이튠스와 같은 맥락의 성공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드로이드가 조만간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플랫폼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5일 KT를 비롯한 전세계 24개 이동통신사업자들들이 가세해 이른바 홀세일애플리케이션커뮤니티(WholesaleApplication Community·WAC)를 구성한 것도 이와 비슷한 자산을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들이 장해가 되면서 이러한 모험을 버겁게 만들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자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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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아이폰 vs 윈도폰, UX 빅매치 시작됐다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2/21 02:04

MS, 윈도폰7으로 아이폰과 UX 차별화...분위기 반전 관심집중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10.02.16 / PM 07:0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애플 아이폰과의 사용자 경험(UX) 대결을 선언했다. 아이폰과는 다른 UX로 아이폰을 넘겠다고 나선 것이다. MS가 윈도폰7을 공개하며 던진 키워드는 기능도 속도도 아니었다. 경험이었다.  'UX 혁명의 주역'으로 꼽히는 애플을 견제할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S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0에서 준HD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확대 적용한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7 시리즈를 공개했다.

 

MS에 따르면 기존 윈도모바일6.5가 윈도 OS UI에 기반했다면 윈도폰7은 미국에서 비교적 호평을 받은 준HD MP3플레이어 UI를 대폭 수용했다. 아이폰 등 다른 스마트폰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UI를 제공한다면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윈도폰7을 앞세워 애플리케이션 위주의 UI가 사용자를 정말로 고려한 것인지를 묻고 있는 셈이다.

 

한국MS 관계자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몇페이지씩 설치해서 쓰는데, 제대로 쓰는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면서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자주쓰는 SW나 기능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아이폰과 무엇이 다른가?

 

MS는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실제 사용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레이아웃과 움직임뿐만 아니라 기능과 하드웨어 통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 핵심은 '라이브 타일'과 '허브'다.

시작화면에 있는 라이브 타일은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준다.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해주는 아이콘 스타일에서 벗어났다는게 MS가 강조하는 포인트. 예를 들어 시작화면에 친구의 ‘타일’을 하나 생성하면 사용자는 친구가 최근 업로드한 사진이나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허브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과 관련한 콘텐츠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허브는 피플, 사진, 게임, 마켓플레이스, 뮤직, 오피스로 나눠져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위젯 방식으로 나열하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MS 관계자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는 아이콘을 눌러야 안에 있는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윈도폰7은 최신 업데이트를 하나의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라이브 타일은 아이폰에 있는 아이콘처럼 누르면 중간단계를 거쳐  원하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일종의 카테고리 방식이다. 한국MS는 관계자는 메뉴를 누르지 않아도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정된 스타일의 카테고리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말했다.

 

스티브 발머, "UX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윈도폰7 시리즈를 공개하며 UX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사용자 경험에 있어 이전 버전의 윈도폰과 비교해 완성된 제품력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윈도폰7의 UX는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발머의 이같은 발언은 스마트폰이 일반 사용자들까지 파고들면서 UX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윈도폰7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후한 편이다. 윈도모바일6.5와 비교해 UI가 많이 개선됐다는 반응들이다. 그러나 카테고리 방식의 UI에 대해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들도 들린다.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지면 오히려 불편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윈도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연말이나 되어야 나온다는 점도 MS로선 걸림돌이다. 애플은 오는 6월 4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세대 아이폰이 또 다시 폭발적인 반응을일으킬 경우 윈도폰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MS가 지난해 UX 전략에 변화를 시도했어야 했다는 얘기들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MS는 윈도폰7을 통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와의 마지막 승부를 준비중이다. 윈도폰7이 먹혀들지 않을 경우 MS는 모바일 시장에서 벼랑끝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다. 포레스터리서치는 찰스 골빈 애널리스트는 "윈도폰7은 MS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런만큼 MS는 윈도폰7에 대해 배수진을 치는 듯한 모습이다. 선봉은 역시 UX다. 애플 아이폰이 만든 스마트폰 UX 트렌드를 'SW제국' MS가 뒤집는 장면이 연출될지 주목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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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 공룡들의 연합군 격퇴할까?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2/21 00:55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10.02.18 / PM 03:36

애플에 대한 압박이 진하게 느껴졌다. 예상은 했었지만 압박 수위는 예상보다 높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거대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삼성전자까지 애플을 상대로 중량감있는(?) 도전장을 새로 내밀었다. 거물급 기업들이 총출동해 타도 애플을 외치는 듯 보였다. 말은 안해도 다들 애플을 넘고 싶다는 의지가 진하게 묻어나왔다.

 

한마디로 모바일 시장에서 애플은 '공공의 적'이었다. 미디어들도 애플 아이폰과의 경쟁을 부추겼다. 애플을 끌어들인 경쟁 구도는 구경꾼들에게도 그만큼 흥미로운 싸움이었다. 팔리는 콘텐츠였다. 1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0의 풍경은 대충 이렇게 요약된다.

 

모바일 시장에서 아이폰과 앱스토어를 앞세운 애플 파워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크게 틀린말도 아니다. 아이폰은 200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4천만대를 넘어섰다. 간판 제품인 아이팟 MP3플레이어 성장세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표다.

 

스마트폰 생태계 측면에서도 애플은 자신들의 방식을 게임을 지배하는 룰로 만들었다. 아이폰에서 쓸 수 있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앱스토어가 대표적이다. 앱스토어에는 갈수록 사용자들이 몰린다. 10만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됐고 다운로드 횟수도 30억회를 넘어섰다.

 

애플에 자극받아 앱스토어와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은 구글, MS, 노키아, 삼성전자를 압도하는 수치다.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에 이어 앱스토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지만, 2만개 가량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왔을 뿐이다.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아직은 애플 천하다.

 

스마트폰은 만능 컴퓨팅 기기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많은 사용자들은 지금 PC를 넘어 고성능 휴대폰을 통해서도 웹을 이용한다. 유선 중심의 인터넷 경제학을 뒤흔들만한 수준이다. 인터넷 비즈니스 수익 구조가 재편될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모바일을 잡으면 차세대 컴퓨팅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다는 것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요피 교수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은 모바일 컴퓨팅과 모빌리티"라며 "이는 인터넷 비즈니스 경제학을 바꿀 잠재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분위기를 먼저 틀어쥔 애플을 향해 이름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회사들이 지칠줄 모르는 공세를 펴는 것은 이같은 상황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공룡 기업들간 사활건 한판승부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MWC는 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였다. 이번에는 플랫폼이 키워드였다. 이번 MWC에선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들이 쏟아졌다. 모토로라, 소니 에릭슨, HTC 등이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으로 중무장하고 애플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SW제국' MS도 아이폰과는 다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신형 모바일 플랫폼 윈도폰7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과는 다른 방식으로 애플과 한판 붙어보겠다는 것이었다. 노키아와 인텔간 동맹도 이슈였다. 양사는 인텔 모블린과 노키아 마에모 플랫폼을 통합하겠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넘어 다양한 태블릿,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정조준했다.

 

통신 업체들의 깜짝쇼도 펼쳐졌다. AT&T와 NTT도코모, 도이체텔레콤, 싱텔 등 24개 통신기업은 이번 MWC에서 ‘홀세일 앱 커뮤니티(Wholesale App Community, WAC)’를 창설키로 합의했다. WAC 통신사들의 가입자 수는 합쳐서 30억명 수준. 전 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수의 3분의 2 정도다. WAC가 슈퍼 앱스토어로 불렸던 이유다.

 

모바일이 갖는 전략적 가치를 감안하면 '타도 애플'의 함성은 계속 울려퍼질 것이다. 돈도 있고, 브랜드 파워도 갖춘 거대 기업들은 될때까지 하겠다는 태도로 덤벼들 것이다.

 

애플은 이들의 도전을 계속해서 뿌리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많은 이들에게 20년전 PC 시장 주도권을 놓고 벌어졌던 애플과 IBM간 세기의 격돌을 추억하게 한다.

 

20년전의 PC시장 그리고 지금의 스마트폰

 

80년대초 PC시장의 최강은 애플이었다. 애플은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만든 주역이었다. PC시장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것도 애플이었다. 그러자 '거함' IBM이 애플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그래도 애플은 자신만만했다. 81년 월스트리트저널에 "PC 시장에 뛰어든 IBM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제목을 단 대담한 광고를 실을 정도였다.

 

지나치게 방심했던 탓일까? 게임의 승자는 IBM이었다. IBM에 밀린 애플은 이후 계속해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

 

당시 APPLEⅡ 성공에 고무된 애플은 폐쇄형 시스템인 매킨토시로 IBM PC와 경쟁을 벌였다. 매킨토시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모두 애플이 만들었다. 드라이버도 마찬가지였다. 애플리케이션과 주변기기 영역만 외부 업체에 문호를 열어줬다.

 

IBM은 달랐다. 16비트 PC라는것 외에 오픈 아키텍처도 전진배치했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선택한 것이다. 이는 컴팩, 휴렛팩커드는 물론 대만, 일본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업체들이 IBM 호환 PC 시장에 뛰어드는 것으로 이어졌다. 무명에 가까운 MS도 SW제국을 건설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관련 업계의 폭넓은 지지를 기반으로 강력한 생태계 구축한 것은 IBM 호환 PC가 애플을 격퇴한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애플 매킨토시는 혁신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운영체제를 탑재했을 뿐더러 디자인에서도 IBM보다는 한수위였다. 그러나 값이 상대적으로 비쌌고 우군도 많지 않았다. 애플은 그들만의 매킨토시 생태계를 우선했고 외부 업체의 참여와 상생에는 소홀했다. 결과는 몰락이었다. IBM 호환 PC는 개방을 앞세워 시대를 주도할 수 있었다.

 

다시 스마트폰 얘기다.

 

지금 펼쳐지는 스마트폰 시장 경쟁 판세는 20년전 PC 시장과 유사해 보인다. 물론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 처음으로 깃발을 꽂은 회사는 아니다. 노키아도 있었고 MS도 애플보다 앞서 스마트폰 OS를 내놨다. 그러다 애플의 기습공격에 보기좋게 덜미를 잡혔고 전열을 정비해 다시 추격을 다짐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경쟁의 본질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게 없다. 시장의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건곤일척의 대결이라는 점, 폐쇄형과 개방형 모델간 격돌이라는 점 모두 지금의 스마트폰 전쟁은 20년전 PC 시장을 뒤흔든 격동의 시대를 연상케 한다.

 

애플은 여전히 폐쇄형에 가깝고 구글이나 MS는 80년대 IBM처럼 개방형 모델을 취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도 그들만의 것이다. 앱스토어도 아이폰만을 위한 서비스다. 이동통신사도 애플이 오케이해야 아이폰을 공급받을 수 있다. 주변 기기 업체나 외부 SW업체 및 개발자들은 아이폰에 열광하고 있지만 다수 이동통신 관련 업체들은 아이폰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번 MWC에서 슈퍼앱스토어를 선보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반면 구글이나 MS는 다양한 단말기 제조업체, 이동통신사가 자사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팔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앱스토어 전략에 있어서도 애플보다는 유연한 태도다. 이통사와의 공존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맞아 떨어진다면 21세기 최대 IT격전지로 떠오른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는 안드로이드나 MS 윈도폰이 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케팅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모바일 OS의 선호도는 아이폰OS가 37.6%, 안드로이드가 27.3%, 윈도 모바일이 21.0%인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앞으로 유망한 OS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가 51%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아이폰은 27.4%에 그쳤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20년전 PC시장을 추억하는 것은 정황이 너무나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결과도 닮은꼴이 될 것이라 보는 것은 오버로 비춰질 수 있다. 

 

추억할 대상이 PC만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폰의 사촌격인 MP3플레이어 시장의 경우 애플판 폐쇄형 모델이 아직도 절대강자로 통한다. 애플은 아이팟과 아이튠스SW 그리고 아이튠스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삼각편대를 앞세워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또 하나의 제국을 건설했고, 지금도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업체들에게 SW를 제공해 애플을 격퇴하려 했던 MS가 오히려 애플의 방식을 본따 '준' MP3플레이어를 내놨을 정도다. MS의 레이 오지 최고 SW 아키텍트는 개인용 시장에선 애플처럼 하드웨어와 SW를 직접하는게 매력적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애플의 방식이 스마트폰에서도 계속 먹혀들 수 있다고 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애플은 과연 어떤 길을 걷게될까? 거대 기업들의 거센 반격속에서 PC시장에서 겪었던 아픔을 또 한번 반복하게 될까 아니면 아이팟 신화를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연결시켜 MS를 뛰어넘는 21세기 최고의 디지털 아이콘으로 우뚝서게 될까?

 

지금 어떻게 될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이는 드물다.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애플과  경쟁업체들의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이다. 치고받는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이번 MWC는 애플을 향한 다른 업체들의 반격으로 압축됐다. 

 

이제 다시 애플이 카운터펀치를 날릴 차례다. 애플은 오는 6월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4세대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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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안드로이드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이해에 도움이 되는 글

MyAppleLife/iPhone&iPad 2010/02/14 07:43


아이폰 대항마로 자주 거론되는 안드로이드가 폐쇄적인 애플의 아이폰을 이길 수 있다는 이유는 개방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다른 관점에서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링크해 드립니다. 

오픈소스라는 것이 하드웨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대환영이고, 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의 컴퓨터는 사실 그런면에서 하드웨어는 큰 문제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오픈소스로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면 사용자는 큰 이익을 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직접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가 다 똑같은 안드로이드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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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픈소스SW', 어디까지 왔나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9/03/26 19:16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3.23 / PM 06:

4월 14일 한국 오픈소스SW 생태계 집중 점검 '오픈소스 컨퍼런스'개최

오픈소스SW가 IT시장의 화두다. 가상화와 함께 2009년을 주도할 키워드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에 비해 저변도 넓어졌다. 엔터프라이즈와 웹에 이어 스마트폰 플랫폼쪽에서도 오픈소스는 의미있는 트렌드로 떠올라 있다.

 

'아파치'와 '스프링'은 각각 웹서버와 개발 프레임워크 분야를 주도하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도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SW다. 이쯤되면 오픈소스SW는 '혁신의 엔진'이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오픈소스SW 생태계는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경기 불황으로 비용 절감이 시대정신으로 떠오르면서 검증된 오픈소스SW 도입을 적극 고려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었다.

 

기업들이 오픈소스SW를 사용하는 것은 독점SW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철저하게 따져본 뒤 되겠다 싶으면 도입을 결정한다. 이를 감안하면 최근 오픈소스SW의 급속한 확산은 기업 IT인프라 전략에서 오픈소스SW가 경쟁력있는 카드로 등장했음을 의미한다.

 

사실 오픈소스는 뜬다 싶은 IT패러다임을 모두 뚫었다.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그리고 미들웨어를 모두 오픈소스SW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오픈소스 가상화,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말도 어색하지 않다

 

오픈소스SW와 불편한 관계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제 오픈소스와의 동반 성장을 외치고 있다. 존재감과 가능성을 인정한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은 오픈소스SW 소비 국가로 분류된다. 갖다 쓰는 것은 잘할지 몰라도 글로벌 오픈소스SW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쉽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불균형이다. 그렇다고 참여의 싹이 아예 마른 것은 아니다. 참여 중심의 분위기가 조금씩 마련되고 있다. 커뮤니티 활성화 움직임도 있고 오픈소스 개발 방법론을 앞세운 SW업체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NHN에 인수된 DBMS 큐브리드는 국산 오픈소스DB의 대명사이고, 지금은 구글로 인수됐지만 블로그툴로 유명한 텍스트큐브도 토종 오픈소스SW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분야에선 유엔진이란 회사가 오픈소스를 앞세워 의미있는 실험에 나섰다. 한국의 오픈소스SW 생태계는 대충 이렇게 요약된다.

 


이런 가운데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에서 오는 4월 14일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한국의 오픈소스SW 생태계를 집중 점검하는 '오픈소스 최신 기술 동향 및 산업 전망 컨퍼런스'를 마련해 주목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진화하고 있는 국내 오픈소스SW 산업과 최신 기술을 조명하고 향후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오픈소스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오라클, 한글과컴퓨터, 큐브리드, 한국레드햇 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오픈소스SW 플랫폼과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한국오라클의 오픈소스 전략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우진 오라클 아태지역 디렉터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비용절감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오픈소스의 전략적 활용, 비즈니스적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도 진행한다.

 

한국썬은 운영체제와 DBMS 그리고 미들웨어를 아우르는 오픈소스 스택 전략을 공개한다. 아시아눅스로 알려진 한컴도 달라진 강화된 오픈소스SW 전략을 선보인다.

 

유엔진 등 한국산 오픈소스SW 프로젝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제이보스 수석 엔지니어로 활동하는 전업 오픈소스SW 개발자 이희승씨의 발표도 눈여겨볼만 하다.

 

오픈소스SW에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커뮤니티와 오픈소스는 함께 가야 건전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오픈소스SW 커뮤니티 기반은 다소 취약한 편이다. 참여가 많지 않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이와 관련한 내용도 다뤄진다. 오픈소스 기반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한국 커뮤니티를 이끄는 윤석찬씨는 대학 교육을 통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육성을, 오픈소스 커뮤니티랩 김영종 소장은 공개SW 개발과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오픈소스 최신 기술 동향 및 산업 전망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행사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330-0116, 이메일: even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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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도 잡는다”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0/23 10:10


Stephen Shankland(CNET News)=정리, 박효정 기자   2008/10/21 06:20:06 PM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를 표방하고 있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 지원에 따른 이익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한 구글의 욕망은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되는 첫 안드로이드 휴대폰 ‘티모바일 G1’을 통해 명확히 드러날 전망이다.

구글 관계자는 안드로이드를 통해 휴대폰에서의 인터넷 사용을 촉진하고 싶다고 말한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설립자는 “인터넷을 폭넓게 이용하는 것은 구글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글은 인터넷 활용 확대라는 ‘간접 이익’을 넘어 자사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를 늘리는 ‘직접 이익’도 바라고 있다. ‘G1’폰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나 야후 등 구글 경쟁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구글의 자기중심적인 기술은 이 휴대전화 곳곳에 퍼져 있다.

물론 검색 광고는 구글의 주수입원이다. 안드로이드의 웹 브라우저에서는 다른 검색 엔진도 사용할 수 있지만, ‘G1’의 홈화면 아이콘에는 구글의 검색창이 눈에 띄도록 설계돼 있다. 이 검색창을 MS나 야후의 검색엔진으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은 없다.

개인서비스 분야로 들어가면 구글과 ‘G1’의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이 휴대폰을 켜면 바로 구글의 계정 정보 요구 메시지가 뜨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구글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곧바로 연락처나 캘리더의 일정 및 지메일에서의 메시지가 연동된다. 적어도 안드로이드 개발 현단계에서 야후나 MS에 대한 버금가는 수준의 대우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개인 서비스와의 연결이 의미하는 것은 명확하다. 비교적 익명성이 높은 행위인 (인터넷) 검색에서 비록 구글이 승리하고는 있지만 이메일이나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킹 등의 보다 개인적인 서비스에서는 구글은 검색 분야에서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구글은 분명히, 안드로이드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와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싶은 것이다.

G1폰에서 이메일을 확인할 경우 지메일 이용자라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이메일은 범용의 이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테스트 결과 야후메일에는 문제없이 접속할 수 있었지만 무료 POP 접속을 위한 ‘플러스’ 계정이 없었기 때문에 MS의 ‘라이브’ 이메일 확인은 할 수 없었다.

구글은 또한 자사 온라인 지도 서비스에 직접 연결하는 링크도 준비했다. 여기에서도 구글은 경쟁사보다 조금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분야처럼 현단계에서는 지도 서비스 이용 역시 익명성이 강하지만, 외출중에는 지리정보가 유용하기 때문에 ‘구글맵스’의 각 이용자들의 요구나 계정 설정의 관계 강화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스턴트 메시징에 대해서는 구글은 중립이다. 구글폰에서 인스턴트 메시지는 야후나 AOL의 ‘AIM’, MSN 메신저, 구글토크를 똑같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개인서비스를 직접 묶을 가능성이 있는 영역은 오르컷(Orkut), 아이구글, 구글리더, 피카사 등의 서비스가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이제 막 첫울음을 터뜨렸다. 구글이 아닌 다른 기업들도 새 휴대폰에 걸맞은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무료 소프트웨어 개발킷이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한 자유로운 안드로이드 시장을 생각한다면, 구글의 경쟁사에서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가능성은 높다. 다만 그것들이 미래의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승리를 차지할지는 좀더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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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한국 공습' 내년에는 통할까?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0/11 19:29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2008/10/08 09:40:05 AM

'검색황제' 구글이 한국 시장 대공습을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주특기'인 검색 뿐아니라 '구글표' 백과사전이나 사진 서비스 한글판을 국내에 선보여 구글파워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구글코리아 정김경숙 상무는 “2009년부터 한국 네티즌들에게 화제의 구글 서비스들을 제공하겠다”며 마이너 처지인 한국에서 지분을 늘리기 위한 행보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 온라인 백과사전 ‘놀’ 등장
구글이 예고한 서비스 중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온라인 백과사전 ‘놀(Knol)’이다. 구글코리아가 검색을 제외하고 가장 집중할 서비스다.

지난 7월 구글이 위키피디아의 대항마로 내놓은 ‘놀’은 특정 이슈를 두고 네티즌들이 정보를 올리는 공간이다. 각 정보 제공자들은 자신이 만든 콘텐츠에 독립적으로 광고를 올리고, 수익은 구글과 나눠갖는다.

◇사진설명 : 구글의 온라인 백과사전 '놀'의 메인화면.


'놀'의 가장 큰 특징은 익명이 아닌 실명을 전제로 한다는 것. 이에 익명을 원칙으로 하는 위키피디아 보다 정보 신뢰도가 높고, 저작권도 보호할 수 있다고 구글은 설명한다. 일각에서 ‘놀’이 위키피디아를 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구글은 ‘놀’을 한국에 들여오면서 네이버 지식인으로 대표되는 토종 문답 서비스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월드도 연말부터 실명을 전제로 한 문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김경숙 상무는 “얕은 정보에 만족하지 못하는 한국 네티즌들에게 ‘놀’이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구글독스, 한국 맞춤형 탈바꿈
웹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도 2009년 구글이 전력을 전진배키할 분야다. 특히 구글코리아는 웹 오피스 ‘구글독스’ 보급을 위한 대대적인 전략이 준비중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설명 : 한국형 변신을 준비 중인 구글독스.


구글독스는 지금도 한글판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적지 않은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은 미국판을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정도다.

이에 구글코리아는 검색처럼 구글독스의 한국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사용자 입맛에 맞는 오피스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다.

‘놀’과 마찬가지로 구글독스 역시 국내 업체들과 격렬하게 경쟁할 전망이다. 국내 검색시장에서 구글의 자존심을 꺾어버린 네이버는 내년초를 목표로 웹 오피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이 네이버를 상대로 명예 회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안드로이드 한국 올까?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한국 출시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9월 23일 구글은 T모바일과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첫 휴대폰 ‘G1’을 공개했다. 구글은 G1을 이달 22일 애플 아이폰보다 20달러 저렴한 179달러(2년 약정)에 미국서 정식 출시한다. 연말께에는 유럽으로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구글 안드로이드폰 G1. 한국 출시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이런 가운데 2009년 구글이 한국서 내놓겠다는 서비스에 안드로이드가 포함됐을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특히 국내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이면 미국시장에 구글폰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이 같은 전망은 더 힘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구글폰 한국 출시 계획이 논의된 바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지만 소문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정김경숙 상무는 “구체적인 제품 출시 계획을 전부 밝힐 수는 없다”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필요하다 판단된 제품들은 최대한 내놓는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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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