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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3 출시에 대한 기사가 있네요. "아이패드3, 잡스 생일인 2월24일 출시" 진짜일까요? #애플러

MyAppleLife/iPhone&iPad 2011/12/24 20:39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신제품 소식에 관심이 많죠! 그래서 루머도 많고... 아이폰4S가 발표되면서, 아직도 아이폰5 출시가 언제될지 관심속에 있는 것 같고요. 이제 서서히 아이패드3 출시에 대한 루머들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죠^^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아이패드3가 잡스의 생일인 내년 2월 24일 출시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진짜로 아이패드3가 발표되는 것일지는 아무도 모르죠^^

[기사 원본보기]


그래서 아이패드3에 대한 관련 정보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련 기사들을 하나씩 정리해서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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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의 18억짜리 계약서 - 스티브 잡스의 가치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1/12/15 15:56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로 인해 다양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 애플의 시작을 알리는 문서... 이 문서 한장이 159만4500달러(약 18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하네요^^

과연 애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에 대해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처음 애플을 설립할 때, 스티브 잡스(Jobs), 스티브 워즈니악(Wozniak), 로널드 제럴드 웨인(Wayne)이 함께 서명한 계약서가 이 정도의 가치를 지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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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과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대한 몇가지 생각과 클라우드 업무환경 이야기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1/06/11 13:59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 발표 이후 클라우드(Cloud)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커지는 듯 하네요. 스티브잡스의 마법(?)이겠죠! 

우리의 생활속에 점점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클라우드(Cloud). 과연 클라우드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떤 이점이 있을까에 대한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전에 용어에 대한 정의를 먼저해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서버에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름과 같은 무형의 형태로 존재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접속해 필요한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사용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클라우드(Cloud)"라고 불린다.

팻 클라이언트(Fat Client)
스스로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단말기로 서버에 반드시 의존할 필요가 없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노트북이 대표적인 팻 클라이언트다.

신 클라이언트(Thin Client)
저장매체인 하드디스크(HDD)가 없고, 중앙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구동하고 저장하는 기기를 의미한다.

클라우드는 새로운 개념인가?

사실 클라우드는 어떻게 보면 전혀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개인용컴퓨터가 보급되기 전에 터미널을 이용해서 업무를 보던 시절과 어떻게 보면 아주 흡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과거와 다른 점은 하나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등장이죠!

그리고 클라이언트/서버 환경과도 아주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동안 유행어였던 유비쿼터스의 개념도 내포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클라우드가 아닌가 합니다.

개념이나 출발점은 대한 것보다 애플 교주 스티브잡스가 아이클라우드를 소개하면서 이제 또 다시 클라우드가 세계적 화두가 되어 버린 것 같네요! 스티브잡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는 클라우드를 조만간 경험하게 될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하지만 이러한 클라우드 환경이 우리에게는 빅 브라더(Big Brother)과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걱정스러운 일면이기도 하네요.



기업의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축은?

최근 HP의 부사장 안넬리제 올슨(Anneliese Olson)이 방한하여 "신(Thin) 클라이언트는 자동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고, 컴퓨터들을 관리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HP의 신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도입한 외환은행 외환트레이딩센터에는 컴퓨터에 하드디스크가 없고, 신 클라이언트를 이용해 중앙 서버에 접속해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 클라이언트의 장점은 자동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고, 기업의 모든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속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워킹을 위해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업무효율도 높이고, 관리비용은 줄일 수 있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으니 매력적이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회사생활과 업무방식이 변경될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로 인해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빠른 확산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더욱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내부직원 교육 및 업무 프로세서 개선 등이 문제로 보여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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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잡스 "아이폰4 7월 공급 한국 제외"…왜?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7/18 00:59

기사입력 2010-07-17 03:42 | 최종수정 2010-07-17 10:42


7월말 아이폰4 확대 공급국에서 한국이 빠지게 됐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16일(현지시각) 열린 아이폰4 안테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달말부터 아이폰4 공급국가를 17개 더 늘린다"고 말했다. 

애플은 당초 이달말부터 18개국에 아이폰4를 추가 공급키로 했으나 이날 스티브 잡스는 "17개 국에서 한국은 제외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잡스는 그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 없이 한국 정부의 승인과 관련된 문제라는 언급에 그쳤다. 

그는 또 "흰색 아이폰4을 7월 30일부터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4는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있다. 그러나 제품 공급이 달려 지금까지 검은색만 유통됐다. 이 때문에 흰색을 기다리는 소비자가 적잖다.

잡스는 또 "3주만에 300만대 이상의 아이폰4가 팔렸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면 첫 분기에 900만대~1천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것이다.

논란이 됐던 아이폰4 수신 결함 문제와 관련해서, 스티브 잡스는 안테나 보호 장치인 범퍼를 무료로 제공하는 해법을 선택했다.

그는 "모든 고객에게 안테나 보호 케이스를 무상으로 주겠다"며 "이미 산 고객한테는 비용을 환불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주부터 웹 사이트를 통해 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잡스는 "그래도 만족하지 않을 경우 30일 안에 가져오면 재고충당 비용 없이 아이폰4를 환불해줄 것"이라는 방침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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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포춘, 올해 최고 IT CEO 1·2위에 잡스와 베조스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7/13 00:19

역시 애플의 잡스는 대단한 인물입니다. 앞으로 애플이 과연 어떻게 또다시 세상을 바꾸어 놓을지 궁금해 집니다.

기사등록일 2010.07.12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 인터넷판에서 글로벌 IT 업계의 올해 최고경영자(CEO)와 창업자 등 가장 뛰어난 인물 50명의 리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포천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CEO에는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뽑혔다.

포천은 이날 “잡스가 과거 부도 위기에 처한 애플로 복귀한 뒤 13년만에 애플을 시가총액 2500억달러의 기업으로 키웠으며 애플을 세계 IT 기업 중 투자자들이 가장 가치 있게 평가하는 업체로 만들어 IT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최고의 CEO 리스트 2위에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뽑혔다. 포천은 “베조스는 지금껏 한번도 혁신을 멈춘 적이 없는 미래지향의 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아마존은 1994년 이미 온라인 서점의 문을 열었고 전자책(이북) 킨들은 애플 아이패드에 필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천이 뽑은 글로벌 IT CEO에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덴드리언의 미치 골드,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잭 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IT 최고의 CEO와 더불어 IT 업계의 최고 창업자로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를, IT 업계의 최고 디자이너로 아이폰 설계자인 애플의 부사장 조너선 아이브를 선정했다. 잡지는 IT 시장 최고의 애널리스트와 엔지니어, 교수, 투자자 등 부문별로 리스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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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스티브잡스가 발휘하는 마법의 비밀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2/13 14:12


개인적으로 애플을 좋아하고, 스티브잡스의 창의성에 항상 박수를 보내는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iPad)가 가져올 변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오늘은 기사중에 스티브잡스의 멋진 이벤트를 연출하는 방법에 대한 분석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제목은 "스티브 잡스, 그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는가"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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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 6월 'WWDC' 개최…‘최신 아이폰’ 발표에 관심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9/04/01 04:54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3.27 / AM 11:00

미국 애플이 오는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를 개최한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약 5, 000명의 엔지니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WWDC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애플관련 개발자들은 애플측이 WWDC 개최 일자를 공식 발표하지 않아 참가여부를 놓고 불만을 나타내 왔다.

 

지난 2008년 WWDC행사에서는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책임자(CEO)가 '3G 아이폰'을 발표했지만 올해는 잡스 CEO가 6월말까지 의료휴가를 보내고 있어 참석을 보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 최신 모델과 ‘아이폰3.0’ 최신 OS의 콤비네이션, 조만간 출시가 예상되는 차기 Mac OS X인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Snow Leopard)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 씨넷뉴스는 애플에 기조연설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요구했으나 답변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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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이 맥월드와 결별한 또 다른 이유들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9/03/02 22:36

황치규 /delight@zdnet.co.kr
2008.12.24 / PM 02:53

애플은 지난 16일 내년 1월을 마지막으로 ‘맥월드’ 컨퍼런스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애플은 또 다음달 열리는 마지막 맥월드 기조연설은 스티브 잡스 CEO가 아닌 필 쉴러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이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주요 언론과 애플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맥월드와 애플과의 인연은 이렇게 다소 의외의 '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애플은 그동안 맥월드를 통해 그해를 이끌 신제품과 전략을 공개해왔다.

MP3플레이어 시장을 제패한 '아이팟'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욱일승천'하는 '아이폰'의 데뷔무대도 다름아닌 맥월드였다. 그만큼 애플에게 맥월드는 존재감이 컸다.


◇사진=지디넷닷컴

맥월드 역시 애플이 있었기에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못지않은 흥행파워를 지닐 수 있었다. 아이폰이 처음 공개됐던 지난해의 경우 애플이 혼자 북치고 장구친 맥월드가 거물급 IT업체들이 대거 집결한 CES 열기를 잠재웠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때문에 애플과 맥월드의 결별을 놓고 '왜?'라는 물음표를 던지는 것은 자연스런 수순이 아닐까 싶다. 결별 선언 당시부터 각종 관측이 쏟아진 것도 애플과 맥월드 사이가 깨진 것에 대한 높은 관심의 결과물이다.

그중 가장 섹시한 관측은 흥행사 스티브 잡스의 건강이상설이다. 4년전 췌장암 수술을 받았던 잡스는 올해들어 부쩍 마른 모습을 보이면서 그의 건강을 둘러싼 루머는 그럴듯한 스토리로 다가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과 맥월드간 결별 소식이 터지자 잡스의 건강이상설은 더욱 힘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쉴러 부사장이 잡스 대신 내년 맥월드 기조연설무대에 선다는 것은 애플쪽 의사와는 무관하게 '잡스가 아픈 것 아니냐'는 뜻으로 해석되는 장면도 연출됐다.

애플은 잡스의 건강이상설을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다. 맥월드와의 결별도 그의 건강과는 무관한 것임을 분명히했다. 그럼에도 루머는 계속 나돌고 있다. 애플로서는 심하게 불편하겠지만 당분간은 계속 이러지 않을까 싶다.

애플은 맥월드를 버린 이유로 거액을 투자해 참가할만한 가치가 별로 없다는 것을 꼽는다.

애플은 세계 각지에 애플 스토어란 이름의 소매점을 갖췄고 웹사이트도 트래픽 기준으로 세계 랭킹 10위권에 들고 있다. 굳이 돈써가며 맥월드에 나가지 않아도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맥월드에 나가는 것은 결국 낭비일 뿐이란게 애플쪽 설명이다.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애플이 그동안 맥월드를 통해 엄청난 주목을 끌었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가치가 없다는 말만 듣고 '그렇구나' 하기에는 어딘가 개운치 않다. 잡스의 건강이상설은 이런 빈틈을 발판삼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지디넷닷컴에 흥미로운 글이 하나 올라왔다. 애플이 맥월드와 결별한 배경에는 '투자가치가 없다'는 것외에 다른 이유들도 깔려 있다는 얘기였다.

핵심은 이제 애플은 맥월드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지쳐버렸다는 것이다.

애플로서는 맥월드에 참가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신제품을 내놔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것은 애플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는 내용도 언급돼 있다. 애플은 완벽한 준비가 됐다는 판단이 섰을때 신제품을 내놓는데, 맥월드의 경우에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맥월드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입는다는 것도 애플이 맥월드를 버린 이유중 하나로 거론됐다. 애플 사용자들이 맥월드가 열리기 한달전부터, 애플 관련 제품 구매에 소극적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좀있으면 신제품이 나올테니 기다리자는 심리다. 신제품을 살 의사가 없는 소비자들까지 이런 분위기에 휩쓸린다고 한다.

12월과 1월이 IT업계엔 대목시즌임을 감안하면 애플에게 맥월드는 매출 측면에서 꽤 껄끄러운 존재로 바뀌었을 수 있다. 요즘같은 경기 상황에 쇼핑 시즌중 며칠 정도는 버려도 '대세에 지장없다' 할만큼 배짱좋은 기업은 없는 법이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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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잡스의 미묘한 수사학과 애플 아이폰 전략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1/01 13:29


Tom Krazit(CNET News)=정리, 박효정 기자   2008/10/26 11:00:00 AM

지난 21일(현지시간) 애플이 마련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는 스티브 잡스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잡스가 실적 컨퍼런스콜에 직접 나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평소에는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피터 오펜하이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컨퍼런스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나온 이유에 대해 잡스는 “분기 실적에서 ‘아이폰’이 기여한 것을 강조하기 위한 회사 방침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애플은 9월로 끝난 4분기 회계연도 마감 결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 늘어난 11억4천만달러(주당 1.26달러), 매출은 27% 늘어난 7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다.

일등공신은 아이폰이었다. 애플의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689만대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450만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그 전까지의 누적 아이폰 판매량보다도 많은 숫자다. 이쯤되면 대박이다. 천하의 잡스라도 컨퍼런스콜에 나와 자랑 좀 하고 싶어할 만하다.

하지만 그는 컨퍼런스콜에서 아이폰 얘기만 하지 않았다. 그는 불경기라도 애플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 그럴만한 권한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컨퍼런스콜에서 나왔던 잡스의 발언 중 주목할 만한 것을 골라 소개한다.

“애플은 경기 흐름에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괜찮다. (경기가 좋아진) 미래에는 지금 이상으로 강해져 있을 것이다”

잡스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침체된 경기에 대해 경고하는 몇 가지 발언을 했다. 하지만 그는 “애플은 자금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의 경제환경은 현금이 풍부한 기업에는 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적어도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애플은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잡스는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현명하고 제품에 높은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거느리고 있다”면서 “우리 고객들은 경제가 어려울 때는 제품 구입을 미룰 수도 있지만 결코 애플을 버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애플 사업 전체에 대해서는 10월과 4월은 1년 중 ‘가장 예상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언급했다. 또 애플이 많은 돈을 들여 앞으로도 계속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금융 애널리스트의 조언에 대해 “‘실리콘밸리의 모든 엔지니어를 고용한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이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우리는 특정 시장을 선택하는 동시에 그렇지 않은 것도 선택하고 있다”

컨퍼런스콜 중 잡스는 맥 컴퓨터 가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몇몇 애널리스트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맥보다 값싼 PC를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애플이 맥 가격을 크게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잡스는 맥 가격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애플이 하고 싶은 것은 고객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애플이) 굳이 신경쓰지 않기로 결정한 고객도 있는 법”이라고 잘라말했다. 이어 “우리는 500달러 가격으로 ‘잡동사니’가 아닌 컴퓨터를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며 “그동안 만물장사 아닌, 특정 시장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대성공을 거뒀고 이 필승전략은 앞으로도 바뀔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은 여전히 컴퓨터(맥)나 휴대폰(아이폰) 시장에선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지만, 이 분야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말도 남겼다. 애플제품을 사고 싶어하거나 살 만한 여유가 있는 고객은 ‘윈도’ 세계나 휴대폰 시장엔 아직 많다는 것이다.

“애플은 최고 기업을 목표로 해야 하므로 높은 가격에만 의존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내년에는 보다 저가의 아이폰이 등장할 수도 있다. 잡스는 “2009년에도 아이폰의 성공을 유지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란 질문을 받았다. 경쟁사가 고성능 OS를 탑재한 터치스크린 휴대폰으로 애플을 노리고 있다는 메시지가 녹아있는 질문이다.

잡스는 가격과 관련해 시장 지배적인 고가 제품이 직면할 수 있는 경쟁 상황, 곧 저가로 중무장하고 제품을 계속 개선해 나가는 새로운 기업의 등장을 언급했다.

아이폰이 성공제품이라 하기엔 아직 이를 수 있지만, 잡스는 다른 휴대폰 제조업체가 ‘아이폰만큼은 아니더라도 비교적 싸고 쓸 만한 스마트폰’이라고 소비자가 생각할 만한 제품으로 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애플은 ‘3G아이폰’을 내놓으면서 기존보다 저가 정책을 들고나왔다.

애플의 ‘3G아이폰’ 지원금 정책은 앞으로 더욱 값싼 아이폰이 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미 업계에는 ‘아이폰나노’와 같은 2009년용 ‘기능 한정판’이 등장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애플은 이 같은 정책으로 리서치인모션(RIM), 노키아, 모토로라 등 경쟁업체들의 가격 선택폭을 줄일 수 있다.

“내가 태어나기 전의 일이지만 들은 바로는,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는 단지 홈런 하나를 쳤을 뿐’이라고 했다. 다만 그것을 계속해서 쳤을 뿐이다”

잡스의 이 말을 애플이 아이폰2000, 아이폰4000, 아이폰6000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고 해석하지는 말자. 그는 “휴대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폭넓은 기호에 맞춰 애플은 확대된 아이폰 라인업을 가질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베이비 루스 이야기를 사용했다. 노키아의 경우 기본적으로 같은 휴대폰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버전이 얼마든지 있다.

잡스는 “기존 휴대폰 시장에서 경쟁은 1개 음성전화를 100가지 다른 기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면서 “그러나 소프트웨어가 휴대폰 시장의 차별화 요인인 지금 100가지의 SW 개발은 좋은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향하며 이는 경쟁사와는 많이 다르다는 얘기다.

“우리는 이번 일을 정례화할 생각이 없다. 피터와 팀은 충분히 잘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굳이 나설 필요가 없다”

이 말에 따르면 잡스 CEO가 다음 애플 실적발표에 또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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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얄밉도록 영리한' 애플의 아이팟 마케팅 전략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09/20 15:19

Tom Krazit(CNET News)=정리, 박효정 기자   2008/09/16 06:40:06 PM

애플은 자사를 상징하는 ‘아이팟’ MP3플레이어 제품군에 대해 ‘고장나기 전엔 고치지 말라’ 는 격언을 실천하고 있는 듯 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아이팟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는 이같은 애플의 방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대목인 추수 감사절 연휴를 노리고 9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이뤄진 ‘아이팟나노’와 가격을 내린 ‘아이팟터치’ 신제품을 선보였지만 눈에 띌 만한 큰 변화는 없었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MP3 플레이어 최강 자리를 유지하면서 관심을 끌기 위한 작고도 점진적인 변화를 가미했다는 게 적절한 표현이지 싶다.

이에 대대적인 변화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다소 실망했을 수 있다. 특히 월가는 시큰둥하다 못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반영하듯 아이팟 신제품 발표 당시, 제자리 걸음이던 애플 주가는 잡스 CEO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자 오히려 3% 가량 떨어졌다.

◇사진설명: 새로워진(?) '아이팟나노'.

그러나 애플의 행보를 눈여겨봐왔다면 이번 발표 시나리오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다.

애플은 지난 3~4년에 걸쳐 시선을 끌어모으는 특별행사를 통해 ‘마케팅 교과서’에 실릴 법한 모범적인 홍보활동을 해왔다. 이중 시장을 틀어쥔 MP3플레이어에 대해서는 위험을 감수하는 파격적인 카드보다는 기존의 성공방정식을 다듬는 데 비중을 뒀다.

MP3P에서 만큼은 인텔이나 MS처럼 ‘절대강자’로 통하는 만큼, 굳히 위험을 모험을 감행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이팟은 이미 ‘구형 제품’이 된 지 오래다. 미국 조사기관 NPD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이팟이 처음 나오고 7년이 지난 현재 휴대용 디지털 음악재생기를 갖고자하는 미국인 중 73% 이상이 아이팟을 선택한다.

애플은 이제 ‘아이팟나노’로 세상을 놀라게 한 지난 2005년처럼 업계 지배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 그만큼 ‘막강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9일 행사에서 잭 존슨이 ‘아이튠즈’ 사상 가장 많이 곡이 팔린 남자가수라는 약간은 뜻밖의 소식 외에 별다른 뉴스가 없었다고 해도 이를 실패로 규정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 씨넷의 아이팟 전문가 도널드 벨은 신형 ‘아이팟나노’의 색상 추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적어도 미국에서는 월가외에는 커다란 실망의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새로운 ‘아이팟나노’ 디자인은 2005년 모델만큼 새로운 맛은 없지만 길고 얇은 디자인으로 복귀함으로써 지난해 선보인 ‘살찐 나노’보다는 호평을 받은게 사실이다. 아이폰의 가속도 센서도 추가돼 동영상 감상도 보다 편리해졌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사진설명: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9일(현지시간) '아이팟터치'를 소개하고 있다.

나온지 1년된 ‘아이팟터치’ 역시 급진적인 변화는 없었다. 그럼에도 ‘나이카+아이팟’ 소프트웨어 추가, 얇아진 디자인, 가격 인하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지했다는게 일반적인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표는 새로운 아이팟보다는 소프트웨어 ‘OS X 아이폰 2.0’ 업데이트일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팟터치’ 및 아이폰 이용자는 통화 중단, 애플리케이션 오류, 짧은 배터리 수명과 같은 버그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선풍적인 행사 없이 앞으로도 애플이 계속 인기를 얻을 것인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맥’이나 아이폰 시장에서 애플은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애플 입장에서 아이팟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마케팅이 필요치 않아 보인다. 특히 애플은 작을수록 좋은 휴대용 디지털기기분야에서 다른 기업이 갖지 못한 ‘남다른 디자인 감각’이 있다.

물론 애플은 소비자들을 환기시키고 스스로 계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1년에 3~4회 정도 작은 변경을 가미한 신제품을 내놓는 것을 잊지 않는다. 시장을 이끌어나가는데 필요한 영리함은 잃지 않은 것이다.

결국 이런 것이다.

디지털 음악을 듣는 미국인 4명 중 3명이 아이팟을 갖고 있고 모든 전파에서 자사 광고를 쏠 수 있으며 경쟁사들이 도전하지 못할 만한 위치에 올라선 애플 입장에선 MP3플레이어 부문에서 굳이 매회 홈런을 칠 필요는 없다. @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