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티스토리 툴바


아이폰 vs 윈도폰, UX 빅매치 시작됐다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2/21 02:04

MS, 윈도폰7으로 아이폰과 UX 차별화...분위기 반전 관심집중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10.02.16 / PM 07:0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애플 아이폰과의 사용자 경험(UX) 대결을 선언했다. 아이폰과는 다른 UX로 아이폰을 넘겠다고 나선 것이다. MS가 윈도폰7을 공개하며 던진 키워드는 기능도 속도도 아니었다. 경험이었다.  'UX 혁명의 주역'으로 꼽히는 애플을 견제할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S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0에서 준HD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확대 적용한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7 시리즈를 공개했다.

 

MS에 따르면 기존 윈도모바일6.5가 윈도 OS UI에 기반했다면 윈도폰7은 미국에서 비교적 호평을 받은 준HD MP3플레이어 UI를 대폭 수용했다. 아이폰 등 다른 스마트폰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UI를 제공한다면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윈도폰7을 앞세워 애플리케이션 위주의 UI가 사용자를 정말로 고려한 것인지를 묻고 있는 셈이다.

 

한국MS 관계자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몇페이지씩 설치해서 쓰는데, 제대로 쓰는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면서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자주쓰는 SW나 기능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아이폰과 무엇이 다른가?

 

MS는 윈도폰7은 사용자들이 실제 사용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레이아웃과 움직임뿐만 아니라 기능과 하드웨어 통합에 이르는 과정에서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 핵심은 '라이브 타일'과 '허브'다.

시작화면에 있는 라이브 타일은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준다.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해주는 아이콘 스타일에서 벗어났다는게 MS가 강조하는 포인트. 예를 들어 시작화면에 친구의 ‘타일’을 하나 생성하면 사용자는 친구가 최근 업로드한 사진이나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허브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과 관련한 콘텐츠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허브는 피플, 사진, 게임, 마켓플레이스, 뮤직, 오피스로 나눠져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위젯 방식으로 나열하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MS 관계자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는 아이콘을 눌러야 안에 있는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윈도폰7은 최신 업데이트를 하나의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라이브 타일은 아이폰에 있는 아이콘처럼 누르면 중간단계를 거쳐  원하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일종의 카테고리 방식이다. 한국MS는 관계자는 메뉴를 누르지 않아도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정된 스타일의 카테고리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말했다.

 

스티브 발머, "UX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윈도폰7 시리즈를 공개하며 UX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사용자 경험에 있어 이전 버전의 윈도폰과 비교해 완성된 제품력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윈도폰7의 UX는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발머의 이같은 발언은 스마트폰이 일반 사용자들까지 파고들면서 UX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윈도폰7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후한 편이다. 윈도모바일6.5와 비교해 UI가 많이 개선됐다는 반응들이다. 그러나 카테고리 방식의 UI에 대해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들도 들린다. 애플리케이션이 많아지면 오히려 불편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윈도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연말이나 되어야 나온다는 점도 MS로선 걸림돌이다. 애플은 오는 6월 4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세대 아이폰이 또 다시 폭발적인 반응을일으킬 경우 윈도폰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MS가 지난해 UX 전략에 변화를 시도했어야 했다는 얘기들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MS는 윈도폰7을 통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와의 마지막 승부를 준비중이다. 윈도폰7이 먹혀들지 않을 경우 MS는 모바일 시장에서 벼랑끝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다. 포레스터리서치는 찰스 골빈 애널리스트는 "윈도폰7은 MS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런만큼 MS는 윈도폰7에 대해 배수진을 치는 듯한 모습이다. 선봉은 역시 UX다. 애플 아이폰이 만든 스마트폰 UX 트렌드를 'SW제국' MS가 뒤집는 장면이 연출될지 주목되는 순간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발머 MS 회장 "애플 '앱스토어' 대항마, 조만간 공개"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1/09 14:32


황치규 /delight@zdnet.co.kr
2008.11.09 / PM 04:4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 앱스토어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스티브 발머 M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 "애플 앱스토어나 페이스북처럼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발머 회장은 "페이스북과 애플은 모두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MS도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발머 회장은 준비중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공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7월 3G 아이폰과 출시에 맞춰 선보인 애플 앱스토어는 나오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보여주듯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앱스토어가 나온후 사용자들이 2억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앱스토어에 올라온 애플리케이션수도 이미 5천500개를 넘어섰다.

페이스북도 2007년 5월부터 외부 개발자들이 페이스북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발머 회장에 따르면 MS는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PDC(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2008을 앞두고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와 관련한 내용을 공개할지를 검토했지만 이르다고 판단, 뒤로 미뤘다.

MS가 준비중인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보다는 페이스북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S가 온라인 SW마켓플레이스를 준비중이란 얘기는 예전부터 흘러나왔다. 씨넷은 지난 9월 MS가 윈도모바일 OS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스카이마켓'을 올 가을께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씨넷은 MS가 올린 구인광고를 근거로 이같이 전했는데, 컴퓨터잡닷컴에 올라온 광고에 따르면 MS가 뽑으려는 스카이마켓 수석 제품 매니저는 윈도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는 팀을 진두지휘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MS에 앞서 '검색황제' 구글도 개발자들이 자사 모바일SW 플랫폼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안드로이드마켓'을 선보였다. '블랙베리'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리서치인모션(RIM)도 앱스토어와 유사한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공개하는 등 온라인SW마켓플레이스는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급부상중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MS 발머 “윈도애저는 소셜컴퓨팅 개념의 플랫폼”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1/07 22:18


Fujimoto Kyoko(CNET Japan)=정리, 박효정
2008.11.06 / AM 10:45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MS개발자포럼에 참석해 클라우드컴퓨팅 세계에서의 MS의 방침과 클라우드컴퓨팅 전용 플랫폼 ‘윈도애저’에 대해 말했다.

발머는 지금까지의 컴퓨터 플랫폼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내가 MS에 입사했을 무렵의 플랫폼은 메인프레임이 중심이었다”며 “그것이 클라이언트/서버가 됐고, 지금은 웹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MS는 소프트웨어와 웹서비스를 융합시킨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발머는 이에 따라 “클라이언트/서버의 이점을 살리면서 인터넷도 이용하고 디바이스를 의식하는 일 없이 심리스에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는 세계가 실현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스티브 발머 MS CEO는 MS개발자포럼에 모인 개발자들에게 “언제라도 메일을 보내달라”며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큰소리로 공개했다.


발머는 MS가 지금까지 PC용으로 윈도를, 서버용으로는 윈도서버를, 스마트폰 전용으로는 윈도모바일을 제공한 것처럼 “클라우드컴퓨팅 전용으로 개발한 것이 윈도애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윈도애저는 클라우드컴퓨팅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진 윈도”라면서 “앞으로는 서버용 미들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는 것처럼 애저 플랫폼용의 미들웨어나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머는 웹2.0의 세계에서 소셜네트워크나 소셜컴퓨팅이라는 개념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금, “윈도애저도 소셜컴퓨팅 개념”이라고 말했다. 윈도애저에서는 자신만이 아니라 커뮤니티 등에서 관련 있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커뮤니티 내에서 얼마나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지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발머는 또 플랫폼끼리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는 “애플리케이션을 일단 만들면, 이용자들이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발머는 개발자들에게 최종사용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컴퓨터 세계는 IT부문이나 기업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최종사용자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발머는 “개발자들에게서 클라이언트 전용으로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 좋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나는 이용자가 열중할 수 있는 것을 만들라고 대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