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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윈도 노트북과 뭐가 다를까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10/03/22 20:36

윈도에 익숙한 평범한 사용자의 '맥북 체험기'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애플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자 자연스럽게 애플의 컴퓨터 '매킨토시(이하 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실제로 아이폰이 출시된 2009년 4분기 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30% 치솟았다.

맥은 대부분의 PC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윈도 운용체계 기반 PC와는 많이 다르다. 다수의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맥 구입을 망설이고 있지만 맥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고 있다. 잘 모르지만 "이유 없이 좋아 보인다"는 것.

그래서 윈도 노트북에 길들여진 평범한 소비자인 기자가 '맥북'을 3주간 직접 체험해봤다. 맥북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다른 걸까. 체험한 제품은 애플이 지난해 11월 스노우레퍼드를 탑재해 출시한 13.3인치의 뉴맥북이다.



◆일단, 예쁘다!

평범한 소비자에게 가장 와 닿는 맥북의 장점은 예쁜 디자인이다. 하얀 몸체 가운데 위치한 사과 로고에 비추는 은은한 불빛, 모난 데 없는 모서리, 키 하나하나 독립된 키보드의 단순 세련미를 연출한다.

화면 속 아이콘들도 매우 아기자기하다. 미의 판단기준은 주관적이라지만 누가 봐도 윈도 노트북 보다 맥북 화면 속 아이콘들에 더 점수를 준다.

예쁜 디자인과 "뭔가 혁신적인 듯한" 막연한 이미지 탓에 맥북은 '후광 효과'를 제공해준다. 실제로 맥북을 들고 다녔더니 주변 사람들이 한번씩 눈길을 줬다.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꽤 괜찮은 효과를 거둘 듯하다.



◆속도가 빠르다

맥북은 전원을 켜고 끄는 속도가 윈도 노트북에 비해 월등히 빠르다. 윈도 7이 나오면서 XP나 비스타보다 부팅 및 종료 속도가 개선됐는데, 최신 맥 운영체제 스노우 레퍼드를 탑재한 맥북은 윈도7 노트북의 1.5배~2배가량 속도가 빨랐다. 다운로드 및 인터넷 브라우징 속도도 빠른 편이다.

이미지 파일 로딩 시에도 지연이 전혀 없다. 사진 관리 프로그램 아이포토’를 열면 모든 사진들이 바로 로딩된다.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이용해 두 손가락으로 사진 크기 조절 및 회전을 빠르게 할 수 있고, 웹 사이트 글자 크기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화려한 오피스 프로그램 결과물

윈도노트북에 워드-엑셀-파워포인트가 있다면 맥북에는 페이지-넘버-키노트가 있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차이점이 있다면 '결과물'이다. 맥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문서들은 윈도 기반 문서들보다 확실히 화려하다.

맥북 사용자의 프리젠테이션은 눈을 뗄 수가 없다고 알려져 맥북을 받아보자 마자 키노트부터 열어봤다. 그래프 하나만 봐도 파워포인트와는 디자인 차이가 컸다. 또 맥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아이포토 기능도 키노트에 녹아있어 이를 이용하면 화려한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페이지와 넘버의 최장점은 다양한 양식의 기본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력서, 편지지, 봉투 등의 양식은 물론 전단지, 카드, 명함 등의 프레임이 있어 웬만한 작업은 문구점이나 인쇄소를 찾지 않아도 될 정도다.

넘버도 기본 프레임을 이용해 요리법, 초대장 등을 꾸밀 수 있고 사진 첨부도 가능하다. 엑셀 기반 파일과의 호환이 100% 완벽하진 않다는 게 불편하긴 했다.



◆파일∙메뉴 찾기 쉽다

맥은 작업해둔 워드 파일이나 사진 등을 열 때 찾는 방식이 윈도와 다르다. 예를 들면 일주일 전 워드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연다고 해보자. 윈도에서는 이 보고서 파일을 저장해 둔 위치가 바탕화면인지 내문서 폴더인지 해당 폴더를 기억해야 한다. 기억하지 못한다면 몇번의 클릭을 거쳐야만 찾을 수 있어 다소 번거롭다.

반면 맥에서는 바탕화면 하단 '파인더'에 파일들이 통합 보관돼 있어 쉽게 파일을 찾을 수 있었다. 파인더를 열고 왼쪽 메뉴 중 '모든 도큐멘트'를 클릭하면 워드 작업을 해둔 모든 파일들을 볼 수 있고, 내용 미리보기도 할 수 있다.



사진도 이런 식으로 파인더에서 '모든 이미지'를 클릭해 저장한 사진 파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웹사이트 게시판 등에 업로드할 때도 파일을 저장한 폴더를 기억하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응용프로그램 메뉴를 찾는 것도 윈도보다 간편한 편이다. 윈도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바탕화면에 띄워놓지 않는 한 하단 '시작' 메뉴를 열고 몇번의 클릭을 거쳐야 하는 반면 맥에서는 하단 '응용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하는 메뉴들을 큼직한 아이콘으로 한번에 볼 수 있다. 또는 파인더에서도 응용프로그램들이 한눈에 보인다.

◆누구나 영화 제작 가능

맥북이 있으면 누구나 간단한 영화 한편 정도는 제작할 수 있겠다.

맥북에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아이포토'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아이무비', 촬영 프로그램 '포토부스'가 기본 탑재돼있다.

이 툴들을 이용하면 편집한 사진과 동영상, 가지고 있는 음악들을 조합해 영상물을 만들 수 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자막이 올라가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기능들을 영상물 제작을 위한 기능들을 익히는 데는 조금 시간을 할애해야겠지만, 인터페이스가 꽤 직관적이다. 기자는 기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닌데도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출품용 독립 영화 정도는 맥북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불편한 점은 '윈도가 아니라는 것'

맥북이라 불편했던 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윈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윈도에 너무 익숙해진 탓이다.

윈도 노트북과는 키보드 입력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 윈도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이용이 불편한 점, 금융거래 및 전자상거래가 안된다는 점 등이 불편했다.

맥북은 몇가지 키 입력 방법이 달랐다. 예를 들면 윈도노트북에서는 'delete' 키로 뒷글자를 지울 수 있지만 맥북에서는 앞글자를 지울 수 있다. 특수문자 입력이나 한글-영어 변환, 한자 입력 등은 윈도 노트북이 더 쉬운 편이다.



맥북에 기본 탑재된 브라우저 사파리의 인터넷 속도는 비교적 빠르다. 하지만 웹사이트에 고용량 사진 파일을 업로드할 때 자주 다운이 됐다. 한 개발자에 따르면 이는 다수의 웹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됐기 때문이라 한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설치한 후 이 브라우저에서 연 웹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 했더니 다운되는 현상은 없었다.

맥북에는 '스페이스'라는 기능이 있는데 너무 많은 창을 띄워놨을 때 어지러운 화면속에서 창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준다. 화면을 여러 개로 나눠 각 공간에 창 하나씩 배치하면 된다. 이는 윈도7에서 여러 창을 작은 크기로 미리보기할 수 있는 '에어로'에 대치되는 셈이다. 적응하기 나름인데 각자 장단점이 있다.

맥북으로 전자상거래를 꼭 해야 한다면 윈도를 별도로 설치하면 된다. 다만 윈도로 부팅했다가 맥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전원을 끄고 다시 맥으로 부팅해야 한다. 한번 부팅으로 두 OS를 왔다 갔다 사용하고 싶다면 듀얼 부팅을 지원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한다.


2010년 03월 16일 오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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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 신형 '맥북'을 둘러싼 관전포인트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0/19 11:36


Dan Ackerman(CNET News)=정리, 박효정 기자   2008/10/15 05:30:07 PM

애플은 14일(현지시간) 새로운 ‘맥북’ 노트북을 발표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대단한 발표는 없었다. 출시 전만 해도 태블릿형 노트북 발표, 터치스크린 채용, 경제 불황에 어울리는 800달러라는 저가 맥북, 애플 최초의 ‘넷북’에 이르기까지 보다 값싼 모델들이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업그레이드 및 개선사항을 보여주는 수준에 그쳤다.

아쉬움은 일단 접고 애플 신제품 발표에서 나왔던 주목할 만한 몇 가지 사안을 짚고 가기로 한다.

브릭(Brick) 공정 채택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브릭(Brick)’이라는 새로운 제조공정을 채택한 것이다. 애플은 ‘맥북에어’ 제조공정을 다른 맥북으로도 확대했다. ‘맥북에어’의 경우 브릭을 통해 약 1.1kg의 알루미늄 덩어리를 약 230g까지 얇게 만들 수 있다.

맥북에어 제조공정의 높은 품질은 칭찬할 만하다. 그러나 13인치와 15인치 모델에선 이미 브릭 못지않은 튼튼한 구조가 적용돼왔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큰 호소력을 발휘할지는 불확실하다.

몇 년 전 애플은 인텔 CPU를 채택해 맥킨토시 대중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은 이번에 엔비디아 메인보드 칩셋도 선택했다. 애플은 엔비디아 ‘지포스 9400 M’이 칩셋과 GPU를 통합했다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멀티터치 제스처는 이미 맥북에어에서 사용중이고 맥북프로 업그레이드 제품에도 추가된 만큼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다만 새로운 애플 노트북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유리소재로 된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이전보다 트랙공간이 39% 늘어나면서 멀티터치 제스처는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지만 이미 클릭버튼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에게 과연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갈지는 미지수다.

그 외 변화들

외관은 크게 바뀐 게 없다. 맥북프로의 경우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탑재, 옆부분에 붙은 배터리 미터, 접속이 좀더 쉬워진 하드드라이브 위치 변화 등을 제외하면 거의 변화가 없다.

맥북에어는 하드웨어 면에서는 눈에 띄는 변경이 없지만, 128GB SSD가 옵션으로 추가됐다(소니의 경우 256GB SSD와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한 초경량 모델의 ‘바이오’를 판매중이다). 애플은 이번 기회에 맥북에어가 실용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기를 기대한 것 같지만, 대단한 개선은 없었다.

13인치 맥북 판매가격이 800달러까지 내려가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이다. 그래도 999달러까지 내린 점은 심리적인 장벽인 1천달러대를 깼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만하다.

다만 늘씬한 메탈릭 바디로 된 1천299달러~1천599달러 맥북이 탄생한 지금, 999달러 가격표를 단 흰색 플라스틱 디자인 맥북으로 소비자들을 얼마나 유혹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999달러 모델에는 새로운 엔비디아 칩셋이나 유리소재 멀티터치 트랙패드도 없다. 고가 모델과는 달리 가장자리까지 유리로 덮이는 디스플레이도 없다는 점 역시 별다른 기대를 걸기 힘든 요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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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 체질강화 이룬 '新맥북프로' 선봬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0/18 17:13


류준영 기자 (see@zdnet.co.kr) ( ZDNet Korea )   2008/10/15 08:20:04 AM

애플이 그래픽과 내구성, 조작의 편의성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맥북프로' 노트북PC 신제품을 14일(미국시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엔 저전력 LED 백라이트 LCD를 포함해 '브릭(brick)'이라는 신공정으로 제작하여 휴대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알루미늄 소재의 PC케이스를 선택했다.

여기서 브릭 공법이란 이음새가 없는 하나의 알루미늄 덩어리로 외장을 만드는 신공정기술을 뜻한다. 나사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기존 공법보다 무게와 강도가 훨씬 뛰어나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띈 요소는 멀티터치 트랙패드와 그래픽 카드 칩셋이다.

네 개의 손가락까지 인식할 수 있는 '멀티터치 트랙패드'와 3차원 애니메이션 및 온라인 게임 등에서 강한 그래픽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9400M'과 '9600M GT'가 탑재됐다.

또 이전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가 채용됐다. 이는 표준 DVI 포트보다 작지만 30인치 디스플레이를 비롯, DVI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 밖에 제품의 외부단자로 기가비트 이더넷, 파이어와이어 800, 듀얼 USB포트, 오디오IO, 익스프레스카드가 지원된다.

다음은 이날 애플의 발표회 풍경을 사진으로 나열한 것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CEO(최고경영자)가 14일(현지시간) 맥북(MacBook) 노트북PC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엔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 그래픽 칩셋(9400M, 9600M GT)을 장착했으며, 글래스 멀티터치 트랙패드와 함께 슬림형 알루미늄 바디를 동시에 채용했다.

조나단 이브 (Jonathan Ive) 애플의 산업 디자인부문 부사장이 더욱 슬림하고 내구성 향상을 도모한 신제품 라인업의 디자인 특색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엔 전면 알루미늄으로 케이스를 제작했다. 그만큼 가볍고 단단하다.

애플사는 맥북과 맥북 프로에 더 높은 기능을 부여했다.

무척 단단해 보이는 키보드 케이스, 신형 맥북엔 이음새가 없는 하나의 알루미늄 덩어리로 외장을 만드는 신공정기술을 적용, 기존 공법으로 만든 외장보다 무게와 강도면에서 뛰어나다

"놀라운 칩이다" 스티브 잡스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칩셋(지포스 9400M)을 설치해 70% 이상의 GPU성능향상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는 인텔 그래픽 칩셋의 성능보다 5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맥북 프로는 3D 그래픽 성능에서도 55% 이상의 성능 향상을 불러왔다.

멀티터치 글래스 트랙패드는 종전보다 39% 더 넓어진 트랙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폰처럼 수많은 손가락 제스처를 인식할 수 있다.

맥북 프로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나열한 슬라이드. 저전력 LED 백라이트LCD와 멀티터치 글래스 트랙 등 다양하다.


판매가는 2.4GHz 코어2듀오, 2기가바이트(GB) 램, 25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수퍼드라이브가 달려있는 제품이 1,999달러에, L2 캐시와 6메가바이트(MB)인 2.53GHz CPU, 4GB램, 512MB 비디오램을 갖춘 제품이 2,499달러에 책정됐다.

맥북 프로의 체크리스트를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스티브 잡스CEO

스티브 잡스CEO는 질의응답시간에 그의 평균혈압을 기록한 슬라이드를 보이며, 자신을 둘러싼 '건강악화설'을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애플 COO인 팀 쿡(Tim Cook)은 분기별 판매량과 함께 향후 영업방식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맥북 라인업이 최근 가파른 판매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맥북 신제품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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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

애플, 800달러짜리 저가형 노트북 선보이나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10/11 19:30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8/10/10 10:30:04 AM

애플이 처음으로 1천달러 미만 노트북이란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벌써부터 애플이 800달러짜리 노트북을 선보일 것이란 얘기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간) 있을 노트북 발표 이벤트를 위해 미디어와 애널리스트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애플 대변인은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애플은 그날 맥북과 맥북 프로 신규 모델들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애플이 선보일 신형 노트북들중에는 1천달러 미만 제품 하나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미디어인 The Inquisitr는 애플이 800달러짜리 노트북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고 다른 사이트들에서도 유사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일 경우 드라마틱한 가격 인하다. 현재 애플이 판매하는 노트북중 가장 저렴한 모델은 소매가로 1천99달러다.

애플이 예상대로 저렴한 노트북을 선보인다면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심어주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경기침체 우려속에서 9월26일 이후 주가가 무려 25%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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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14일 맥북 신제품 발표?

컴스토리/IT뉴스&이야기 2008/09/13 15:57

김태정 기자(tjkim@zdnet.co.kr)   2008/09/12 09:40:05 AM

애플이 ‘맥북’ 신제품을 곧 발표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디자인과 성능 모두 히트작 ‘맥북에어’를 넘어섰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미국 정보사이트 ‘대어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의 존 그루버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새 맥북 발표일을 10월 14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애플이 올해 1월 발표한 맥북에어.

그루버에 따르면 애플은 맥북 신제품에 최신 인텔 모바일칩을 장착했다.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한다. 디자인도 맥북에어에 버금갈 충격을 줄 것이라고 그루버는 전하고 있다.

올해 1월 등장했던 맥북에어는 두께가 1.93cm에 불과할 정도로 얇은 디자인을 내세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도시바나 레노버 등이 초경량 노트북 전쟁에 뛰어든 것도 맥북에어가 기폭제가 됐다.

씨넷뉴스 등도 그루버의 전망이 사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힘을 더했다. 씨넷뉴스 톰 크래짓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인텔 센트리노2 출시가 늦어지면서 신학기 쇼핑 시즌인 7~8월을 놓쳤다”며 “하지만 11월 이후에는 노트북 판매가 지금보다 훨씬 힘든 것을 알고 있기에 10월14일 출시설이 사실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Posted by 정동일 Daniel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