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스토리/IT뉴스&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87건

  1. 2010/07/20 일부 개발자 "체감 속도 빨라졌다"…'벽돌' 현상 우려도
  2. 2010/07/19 구글이 아웃룩 연동 Apps을 발표했네요..
  3. 2010/07/19 MS, ‘바로가기 파일’ 관련 윈도우 제로데이버그 확인
  4. 2010/07/18 잡스 "아이폰4 7월 공급 한국 제외"…왜?
  5. 2010/07/13 웹 표준 준수 양호한데 개인방화벽 플러그인 먹통?
  6. 2010/07/13 포춘, 올해 최고 IT CEO 1·2위에 잡스와 베조스
  7. 2010/07/11 '아이폰4' 데이터 전송 SW에 결함
  8. 2010/07/10 와이파이 '다이렉트' 첫 제품 올해말 나온다
  9. 2010/07/10 미래전략기획관 누가 거론되나?
  10. 2010/03/22 맥북, 윈도 노트북과 뭐가 다를까
2010/07/20 00:03

일부 개발자 "체감 속도 빨라졌다"…'벽돌' 현상 우려도

2010-07-14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가 처음으로 `루팅'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 일부 이용자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의 `루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팅이란 스마트폰에서 제한돼 있는 시스템 공간의 암호 등을 풀어 이용자가 임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을 의미한다. 아이폰에서 행해지는 `탈옥'과 같은 과정이다.


이번 국내판 루팅은 지난달 22일 미국 안드로이드개발자 커뮤니티인 `안드로이드센트럴'에 `Leshak'이라는 개발자가 해외판 갤럭시S의 루팅롬을 개제한 뒤, 이를 국내판에 적용시켜 이뤄졌다. 일부 개발자 커뮤니티에는 "갤럭시S를 루팅했더니 체감 속도가 빨라졌다"는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루팅을 이용하면 시스템폴더에 접근해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필수 기본어플을 삭제할 수 있으며, 좀 더 나아가면 CPU의 클럭을 조정하거나 하는 등의 권한을 발휘할 수도 있다.


보통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루팅을 권장하지 않으며 디지털 서명 등을 통해 루트 권한을 엄격히 제한해 왔다. 특히 루팅은 보안상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가 침투하거나, 기지국 정보 등도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루팅 과정에서 스마트폰이 다운되는 이른바 `벽돌' 현상도 일으킬 수 있다.

 
이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적인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개인취향에 맞게 보다 자유롭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루팅을 선호해 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루팅된 스마트폰은 원칙적으로 A/S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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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23:38

구글이 아웃룩 연동 Apps을 발표했네요..

Google Apps Sync for Microsoft Outlook® 이라는 이름으로 구글이 서비스를 시작했네요. 아직은 영어만 지원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를 참조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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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7:56

MS, ‘바로가기 파일’ 관련 윈도우 제로데이버그 확인

기사입력 : 2010.07.19 10:35Gregg Keizer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금요일 감염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이용한 윈도우 취약점을 노린 공격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 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 SP2에 대한 마지막 패치를 배포한 직후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패치를 발표하더라도 XP SP2를 구동하는 컴퓨터에는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권고를 통해서 해커들이 윈도우 바로가기 파일의 버그를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가기 파일은 사용자들이 바탕화면이나 시작 메뉴에 주로 넣어놓는 것으로,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문가들은 거의 한 달간 경고를 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TwC(Trustworthy Computing) 그룹의 책임자인 데이브 포스트롬은 “Stuxnet 맬웨어와 결합된 형태로 발견된다”라고 말했다. Stuxnet은 트로이안 목마 등이 포함된 맬웨어의 모음으로 공격의 증거를 숨기는 루트킷도 포함되어 있다.
 
포스트롬은 이 위협을 “제안되고 타깃화된 공격”이라고 정의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15일까지 이 공격에 피해를 입은 윈도우 PC 6,000개를 추적했다고 전했다.
 
지난 금요일 지멘스는 시마틱 윈CC(Simatic WinCC) 사용 고객들에게 주요 공업 회사 등에서 사용되는 대규모 업계 제어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컴퓨터를 노리고, 윈도우 취약점을 활용한 공격이 횡행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윈도우는 .lnk 라는 확장자를 사용하는 바로가기 파일을 정확히 분석하지 못한다. 이 결함은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해서 자주 악용되고 있으며, 해커들은 악성 .lnk 파일을 만들어 사용자의 주목을 받지 않은 채 윈도우 PC를 장악할 수 있다.
 
USB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공유나 원격 웹DAV 공유를 통해서도 이 같은 악성 바로가기파일이 퍼질 수 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매우 안 좋은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이 제로데이 취약점에 대한 패치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며, 차기 정기 패치 날짜는 8월 10일이다.
 
현재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로가기 표시를 하지 않도록 하거나, 웹클라이언트 서비스를 끄는 것으로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둘 다 윈도우 레지스트리를 편집해야 하는데, 이것은 컴퓨터에 의도치 않는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기피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바로가기 파일을 사용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문서를 여는 것이 불편해 질 수 있다.
 
이번 제로데이 버그에 영향을 받는 시스템 중에는 지난 주를 마지막으로 보안 지원이 되지 않는 윈도우 XP SP2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추후에 패치가 나오더라도 윈도우 XP SP3, 비스타, 서버 2003, 윈도우 2000 등과 다르게 XP SP2에는 패치가 적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XP SP2 사용자들이 SP3로 업그레이드 하기를 권하고 있다. gkeizer@ix.net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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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00:59

잡스 "아이폰4 7월 공급 한국 제외"…왜?

기사입력 2010-07-17 03:42 | 최종수정 2010-07-17 10:42


7월말 아이폰4 확대 공급국에서 한국이 빠지게 됐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16일(현지시각) 열린 아이폰4 안테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달말부터 아이폰4 공급국가를 17개 더 늘린다"고 말했다. 

애플은 당초 이달말부터 18개국에 아이폰4를 추가 공급키로 했으나 이날 스티브 잡스는 "17개 국에서 한국은 제외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잡스는 그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 없이 한국 정부의 승인과 관련된 문제라는 언급에 그쳤다. 

그는 또 "흰색 아이폰4을 7월 30일부터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4는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있다. 그러나 제품 공급이 달려 지금까지 검은색만 유통됐다. 이 때문에 흰색을 기다리는 소비자가 적잖다.

잡스는 또 "3주만에 300만대 이상의 아이폰4가 팔렸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면 첫 분기에 900만대~1천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것이다.

논란이 됐던 아이폰4 수신 결함 문제와 관련해서, 스티브 잡스는 안테나 보호 장치인 범퍼를 무료로 제공하는 해법을 선택했다.

그는 "모든 고객에게 안테나 보호 케이스를 무상으로 주겠다"며 "이미 산 고객한테는 비용을 환불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주부터 웹 사이트를 통해 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잡스는 "그래도 만족하지 않을 경우 30일 안에 가져오면 재고충당 비용 없이 아이폰4를 환불해줄 것"이라는 방침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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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00:23

웹 표준 준수 양호한데 개인방화벽 플러그인 먹통?

기사등록일 2010.07.12     김인순 기자 insoon@etnews.co.kr 

‘웹 표준 준수 돋보이지만 개인방화벽 플러그인은 먹통.’

우리은행이 지난 9일 선보인 ‘우리오픈뱅킹’ 서비스는 국내 은행으로는 최초로 매킨토시와 리눅스 운용체계(OS)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를 직접 써보니 액티브X를 배제하고 웹 표준을 준수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64비트 리눅스 환경 등 일부 OS에서는 개인 방화벽 플러그인 문제로 서비스에 접근조차 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나타났다. 오픈뱅킹으로 인정받기에는 앞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오픈뱅킹은 윈도 OS 환경에서 멀티 브라우저 지원은 합격점을 받았다.

윈도 OS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열고 서비스(u.wooribank.com)에 접속했다. 플래시를 배제한 단순한 화면이 빠르게 전환된다. 기존 인터넷익스플로러 기반 서비스와 비교해 확실히 빠른 화면 전환 속도가 눈에 띈다. ID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려하니 가상키보드가 나타난다. 기존 PC키보드의 문자 배열과 다른 형태의 가상키보드다. PC에 설치된 트로이목마 등 비밀번호를 훔치는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책이다.

예금 조회는 물론이고 이체도 가능하다. 이체 시에는 일회용비밀번호(OTP)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점이 기존 인터넷뱅킹과 다르다. OTP가 없는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OTP발생기를 발급받아야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창 오픈웹 대표(고려대 법대 교수)는 “우리오픈뱅킹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고객이 은행 서버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버인증서를 사용하며 별도 플러그인 없이 웹 브라우저 자체가 가지는 암호화 기능으로 교신 암호화를 수행한다”며 “일부 OS는 여전히 서비스가 안되지만 전반적인 접근 방법은 매우 많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리눅스와 매킨토시 OS는 개인방화벽을 처음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윈도도 XP 서비스팩2부터 OS에 방화벽이 기본 탑재되고 있다”며 “별도의 개인방화벽 설치는 이제 별 의미가 없는데 우리은행의 새로운 시도가 방화벽 플러그인에 막혀 빛이 바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서만호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장은 "리눅스상에서 오페라, 크롬의 계좌이체는 9월께 지원하도록 준비 중“이라며 ”서비스 제공 범위를 세금과 신용카드 등으로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이용 가능한 순수 웹브라우저 방식의 뱅킹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우리오픈뱅킹 지원가능 OS와 브라우저

구분 OS 및 브라우저 지원 버전 오픈뱅킹서비스
윈도 윈도 윈도2000~윈도7 이용 가능
익스플로러 7.0, 8.0 이용 가능
파이어폭스 3.5 ~ 3.6 이용 가능
사파리 4.0, 5.0 이용 가능
오페라 10.10, 10.11, 10.60 이용 가능
크롬 5.0.375.86, 5.0.375.99 이용 가능
매킨토시 MAC OS X 10.5, 10.6 이용 가능
사파리 3.0 ~ 5.0 이용 가능
리눅스 우분투 9.10, 10.04 이용 가능
페도라 12 이용 가능
파이어폭스 3.5 ~ 3.6 이용 가능
오페라 10.10, 10.11, 10.60 조회서비스만 가능
크롬 5.0.375.86, 5.0.375.99 조회서비스만 가능

※지원Bit는 모두 32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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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00:19

포춘, 올해 최고 IT CEO 1·2위에 잡스와 베조스

역시 애플의 잡스는 대단한 인물입니다. 앞으로 애플이 과연 어떻게 또다시 세상을 바꾸어 놓을지 궁금해 집니다.

기사등록일 2010.07.12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 인터넷판에서 글로벌 IT 업계의 올해 최고경영자(CEO)와 창업자 등 가장 뛰어난 인물 50명의 리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포천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CEO에는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뽑혔다.

포천은 이날 “잡스가 과거 부도 위기에 처한 애플로 복귀한 뒤 13년만에 애플을 시가총액 2500억달러의 기업으로 키웠으며 애플을 세계 IT 기업 중 투자자들이 가장 가치 있게 평가하는 업체로 만들어 IT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최고의 CEO 리스트 2위에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뽑혔다. 포천은 “베조스는 지금껏 한번도 혁신을 멈춘 적이 없는 미래지향의 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아마존은 1994년 이미 온라인 서점의 문을 열었고 전자책(이북) 킨들은 애플 아이패드에 필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천이 뽑은 글로벌 IT CEO에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덴드리언의 미치 골드,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잭 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IT 최고의 CEO와 더불어 IT 업계의 최고 창업자로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를, IT 업계의 최고 디자이너로 아이폰 설계자인 애플의 부사장 조너선 아이브를 선정했다. 잡지는 IT 시장 최고의 애널리스트와 엔지니어, 교수, 투자자 등 부문별로 리스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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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22:45

'아이폰4' 데이터 전송 SW에 결함

아이폰4가 발표된 이후 아이폰4가 단연 모든 뉴스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같네요. 과연 대단한 애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사등록일 2010.07.11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애플 ‘아이폰4’에 내장한 알카텔-루슨트의 데이터 전송용 소프트웨어(SW)에 결함이 발견됐다. 사진이나 이메일을 보낼 때 무선 접속 속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내 ‘아이폰4’ 독점 판매사업자인 AT&T는 무선 통신 가입자의 2%인 175만여 고객에 영향을 미치는 SW 결함을 발견했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알카텔-루슨트의 관련 장치(SW)를 내장한 일부 노트북컴퓨터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메리 워드 알카텔-루슨트 대변인은 “사진, 이메일 등을 아이폰4나 노트북컴퓨터로 보낼 때 속도 떨어진다”고 밝혔으되 언제까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문제가 발생한 서비스 지역은 어디인지 등에는 입을 닫았다.

안테나와 내장 SW 등 일련의 ‘아이폰4’ 기능 결함은 AT&T에 적잖은 긴장을 조성했다. 미국 이동통신시장 최대 경쟁사업자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보다 상대적으로 서비스 영역(커버리지)이 좁은 것으로 인식되면서 가입자 간 통화 수가 떨어지는 조짐까지 엿보였던 AT&T에 새로운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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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0 20:50

와이파이 '다이렉트' 첫 제품 올해말 나온다

기사등록일 2010.07.11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앞으로 디지털기기 이용자들은 와이파이 네트워크나 핫스팟, 인터넷 없이도 와이파이 기기 간 P2P 통신을 할 수 있게 된다.

8일 와이파이얼라이언스(대표 에드거 피게로아)는 와이파이 기기 간 직접 연결되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첫 제품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파이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와이파이 관련기업 300여개가 참여해 만든 비영리산업협회로 전 세계 와이파이 제품 인증을 담당한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와이파이얼라이언스가 만든 신기술로 현재 규격(스펙)은 이미 완성됐으며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방한한 에드거 피게로아 대표는 “현재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 휴대폰, 칩셋 등 1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며 “올해 말 첫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이 탑재되면 직접 카메라에서 사진을 프린트하거나 친구와 음악을 공유하고 휴대폰 내의 사진을 TV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블루투스 기술과도 흡사하지만 인터넷과 직접 연결되는 와이파이 기술의 연장선 상에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 세계 5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가장 보편적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클 전망이다.

특히 이 기술이 탑재된 기기가 하나만 있어도 기존 802.11n 와이파이 제품은 물론 802.11b/a/g 등 모든 제품 간의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또 1대 다수의 연결이 가능해 노트북, 휴대폰 등의 연결은 물론 USB, 오디오, TV, 리모컨, 마우스 등 모든 기기의 유선을 대체할 수 있다. 에드거 피게로아 대표는 “기존 와이파이가 이더넷 케이블을 대체했다면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은 모든 선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와이파이 산업이 2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지난해 인증 제품의 25%가 한국기업 제품이며 이 중에서도 삼성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증 제품을 출시했고, LG가 전년 대비 인증 제품 증가율이 가장 큰 회사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8억대의 와이파이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며 내년에는 10억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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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0 20:47

미래전략기획관 누가 거론되나?

기사등록일 2010.07.08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청와대가 신설한 미래전략기획관 인선에 과학기술계와 정보통신(ICT)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홀대론을 불식시키겠다는 청와대의 뜻을 받아들면서도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지려면 인선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기계는 과기비서관이 선임비서관이 된 데에 크게 고무됐다. 과학 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는 비서관이 키를 쥐어야 제대로 된 미래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IT업계 주변에는 방송과 통신, IT 분야까지 아우르려면 과학기술자나 교수는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종편 사업자,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등 현안이 산적했다는 점을 판단 기준으로 내세웠다.

환경과 녹색성장 분야는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까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전문가보다 행정 경험이나 이명박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인사가 유력할 ?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기존에 거론됐던 안철수 KAIST 교수, 김희정 인터넷진흥원장 이외에 김중현 교과부 차관, 임채민 전 지경부 차관 등의 관료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기존 참모진이었던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 김이환 과학비서관, 양유석 방통비서관 등의 승진도 배제할 수 없는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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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20:36

맥북, 윈도 노트북과 뭐가 다를까

윈도에 익숙한 평범한 사용자의 '맥북 체험기'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애플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자 자연스럽게 애플의 컴퓨터 '매킨토시(이하 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실제로 아이폰이 출시된 2009년 4분기 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30% 치솟았다.

맥은 대부분의 PC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윈도 운용체계 기반 PC와는 많이 다르다. 다수의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맥 구입을 망설이고 있지만 맥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고 있다. 잘 모르지만 "이유 없이 좋아 보인다"는 것.

그래서 윈도 노트북에 길들여진 평범한 소비자인 기자가 '맥북'을 3주간 직접 체험해봤다. 맥북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다른 걸까. 체험한 제품은 애플이 지난해 11월 스노우레퍼드를 탑재해 출시한 13.3인치의 뉴맥북이다.



◆일단, 예쁘다!

평범한 소비자에게 가장 와 닿는 맥북의 장점은 예쁜 디자인이다. 하얀 몸체 가운데 위치한 사과 로고에 비추는 은은한 불빛, 모난 데 없는 모서리, 키 하나하나 독립된 키보드의 단순 세련미를 연출한다.

화면 속 아이콘들도 매우 아기자기하다. 미의 판단기준은 주관적이라지만 누가 봐도 윈도 노트북 보다 맥북 화면 속 아이콘들에 더 점수를 준다.

예쁜 디자인과 "뭔가 혁신적인 듯한" 막연한 이미지 탓에 맥북은 '후광 효과'를 제공해준다. 실제로 맥북을 들고 다녔더니 주변 사람들이 한번씩 눈길을 줬다.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꽤 괜찮은 효과를 거둘 듯하다.



◆속도가 빠르다

맥북은 전원을 켜고 끄는 속도가 윈도 노트북에 비해 월등히 빠르다. 윈도 7이 나오면서 XP나 비스타보다 부팅 및 종료 속도가 개선됐는데, 최신 맥 운영체제 스노우 레퍼드를 탑재한 맥북은 윈도7 노트북의 1.5배~2배가량 속도가 빨랐다. 다운로드 및 인터넷 브라우징 속도도 빠른 편이다.

이미지 파일 로딩 시에도 지연이 전혀 없다. 사진 관리 프로그램 아이포토’를 열면 모든 사진들이 바로 로딩된다.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이용해 두 손가락으로 사진 크기 조절 및 회전을 빠르게 할 수 있고, 웹 사이트 글자 크기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화려한 오피스 프로그램 결과물

윈도노트북에 워드-엑셀-파워포인트가 있다면 맥북에는 페이지-넘버-키노트가 있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차이점이 있다면 '결과물'이다. 맥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문서들은 윈도 기반 문서들보다 확실히 화려하다.

맥북 사용자의 프리젠테이션은 눈을 뗄 수가 없다고 알려져 맥북을 받아보자 마자 키노트부터 열어봤다. 그래프 하나만 봐도 파워포인트와는 디자인 차이가 컸다. 또 맥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아이포토 기능도 키노트에 녹아있어 이를 이용하면 화려한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페이지와 넘버의 최장점은 다양한 양식의 기본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력서, 편지지, 봉투 등의 양식은 물론 전단지, 카드, 명함 등의 프레임이 있어 웬만한 작업은 문구점이나 인쇄소를 찾지 않아도 될 정도다.

넘버도 기본 프레임을 이용해 요리법, 초대장 등을 꾸밀 수 있고 사진 첨부도 가능하다. 엑셀 기반 파일과의 호환이 100% 완벽하진 않다는 게 불편하긴 했다.



◆파일∙메뉴 찾기 쉽다

맥은 작업해둔 워드 파일이나 사진 등을 열 때 찾는 방식이 윈도와 다르다. 예를 들면 일주일 전 워드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보고서를 연다고 해보자. 윈도에서는 이 보고서 파일을 저장해 둔 위치가 바탕화면인지 내문서 폴더인지 해당 폴더를 기억해야 한다. 기억하지 못한다면 몇번의 클릭을 거쳐야만 찾을 수 있어 다소 번거롭다.

반면 맥에서는 바탕화면 하단 '파인더'에 파일들이 통합 보관돼 있어 쉽게 파일을 찾을 수 있었다. 파인더를 열고 왼쪽 메뉴 중 '모든 도큐멘트'를 클릭하면 워드 작업을 해둔 모든 파일들을 볼 수 있고, 내용 미리보기도 할 수 있다.



사진도 이런 식으로 파인더에서 '모든 이미지'를 클릭해 저장한 사진 파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웹사이트 게시판 등에 업로드할 때도 파일을 저장한 폴더를 기억하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응용프로그램 메뉴를 찾는 것도 윈도보다 간편한 편이다. 윈도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바탕화면에 띄워놓지 않는 한 하단 '시작' 메뉴를 열고 몇번의 클릭을 거쳐야 하는 반면 맥에서는 하단 '응용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하는 메뉴들을 큼직한 아이콘으로 한번에 볼 수 있다. 또는 파인더에서도 응용프로그램들이 한눈에 보인다.

◆누구나 영화 제작 가능

맥북이 있으면 누구나 간단한 영화 한편 정도는 제작할 수 있겠다.

맥북에는 사진편집 프로그램 '아이포토'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아이무비', 촬영 프로그램 '포토부스'가 기본 탑재돼있다.

이 툴들을 이용하면 편집한 사진과 동영상, 가지고 있는 음악들을 조합해 영상물을 만들 수 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자막이 올라가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기능들을 영상물 제작을 위한 기능들을 익히는 데는 조금 시간을 할애해야겠지만, 인터페이스가 꽤 직관적이다. 기자는 기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닌데도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출품용 독립 영화 정도는 맥북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불편한 점은 '윈도가 아니라는 것'

맥북이라 불편했던 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윈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윈도에 너무 익숙해진 탓이다.

윈도 노트북과는 키보드 입력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 윈도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이용이 불편한 점, 금융거래 및 전자상거래가 안된다는 점 등이 불편했다.

맥북은 몇가지 키 입력 방법이 달랐다. 예를 들면 윈도노트북에서는 'delete' 키로 뒷글자를 지울 수 있지만 맥북에서는 앞글자를 지울 수 있다. 특수문자 입력이나 한글-영어 변환, 한자 입력 등은 윈도 노트북이 더 쉬운 편이다.



맥북에 기본 탑재된 브라우저 사파리의 인터넷 속도는 비교적 빠르다. 하지만 웹사이트에 고용량 사진 파일을 업로드할 때 자주 다운이 됐다. 한 개발자에 따르면 이는 다수의 웹사이트가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됐기 때문이라 한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설치한 후 이 브라우저에서 연 웹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 했더니 다운되는 현상은 없었다.

맥북에는 '스페이스'라는 기능이 있는데 너무 많은 창을 띄워놨을 때 어지러운 화면속에서 창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준다. 화면을 여러 개로 나눠 각 공간에 창 하나씩 배치하면 된다. 이는 윈도7에서 여러 창을 작은 크기로 미리보기할 수 있는 '에어로'에 대치되는 셈이다. 적응하기 나름인데 각자 장단점이 있다.

맥북으로 전자상거래를 꼭 해야 한다면 윈도를 별도로 설치하면 된다. 다만 윈도로 부팅했다가 맥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전원을 끄고 다시 맥으로 부팅해야 한다. 한번 부팅으로 두 OS를 왔다 갔다 사용하고 싶다면 듀얼 부팅을 지원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한다.


2010년 03월 16일 오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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