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이영렬] 미국 LA 에 있는 한미신용정보(www.hanmici.com)의 이동연 대표(54.사진)가 미국 소재 6000여개 한인 업체의 정보를 수록한 '미주 한인 기업 연감'을 최근 펴냈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 중국.일본계 기업의 연감은 10년 전부터 나왔으나 한인 경제계에는 제대로 된 경제 데이타 베이스(DB)가 없었다"며 "지난해 한인의 미국 이민 1백년을 맞아 기업 연감을 처음 만들고 올해 대폭 보완했다"고 말했다. 이 연감은 미국 100여개 도시에서 제조.유통.무역.도매.서비스업 등을 하는 기업들의 대표자.전화번호.웹 사이트 등을 업종별로 구분해 실었다. 지난해 나온 연감 초판에는 4000개 업체의 정보가 수록됐으나 올해에는 2000여개 기업 정보가 더 추가됐다.
이 대표는 "이 연감은 사업규모가 일정수준이 넘고 신용이 좋은 기업 위주로 수록했고 미국 기업의 분류코드를 그대로 적용해 손쉽게 기업정보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감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영렬 기자 young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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